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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미일보 - 전체기사</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list.php?mcode=msub1</link>
		<description><![CDATA[한미일보]]></description>
		<language>ko-kr</language>
		<pubDate>Tue, 21 Jul 2026 09:44:1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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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미일보 - 전체기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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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인천 한 선관위 사무실서 직원 숨진 채 발견…경위 수사</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38</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7/PCM20230304000123990_P4.jpg" alt="119 구급대">119 구급대 [연합뉴스 자료사진]인천 한 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직원이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br>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0분께 인천시 모 선관위 사무실에서 쓰러져 있는 50대 남성 직원 A씨를 다른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br>당시 이 직원은 "사람이 쓰러졌는데 의식이 없다"고 신고했다.<br>A씨는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br>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 </author>
			<pubDate>Tue, 21 Jul 2026 09:33:53 +0900</pubDate>
		</item>
		<item>
			<title>검경, '장윤기 증거인멸 규명' 경찰청 국수본 동시 압수수색</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37</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7/PCM20260514000078990_P4.jpg" alt="포토라인 선 '여고생 흉기 살인' 장윤기">포토라인 선 &#39;여고생 흉기 살인&#39; 장윤기 [연합뉴스 자료사진]검찰과 경찰이 21일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와 증거인멸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동시에 압수수색했다.<br>광주지방검찰청은 이날 오전 6시 15분부터 장윤기 사건 관련 경찰의 공무상비밀누설과 증거인멸 등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국가수사본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br>압수수색 대상은 국가수사본부 강력범죄수사과와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 각 과장실 및 산하 계&middot;기구 등이다.<br>경찰청 장윤기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도 오전 7시 30분부터 국가수사본부 강력범죄수사과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br>검찰이 먼저 현장에 도착해 압수수색을 시작하면서 경찰은 현장에서 집행 상황을 지켜본 뒤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br>양 기관은 각각 별도의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섰다.<br>경찰은 압수 대상물이 대부분 디지털 전자자료여서 자료를 복제하는 방식이라, 검찰이 영장을 선집행 하더라도 동일한 자료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7/PYH2025011404260001300_P4.jpg" alt="경찰청 국가수사본부">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연합뉴스 자료사진]현재까지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피의자로 입건되지 않은 참고인 신분인 것으로 전해졌다.<br>수사기관 안팎에서는 현직 국수본 관계자가 입건되지 않은 상태에서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br>이번 압수수색은 사건 당시 국가수사본부가 살인 사건과 과거 성범죄 사건을 분리 수사하도록 지시했다는 당시 수사 경찰관들의 증언이 나온 가운데 이뤄졌다.<br>당시 다른 지역 경찰에 접수된 성폭행 사건을 병합 수사하는 방안도 검토됐지만, 국수본 지시에 따라 여성청소년과로 사건이 배당됐다는 것이다.<br>검찰과 경찰은 장윤기 사건에서 핵심 증거 미확보와 주요 정황 묵살 등 의도적인 부실 수사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당시 수사 지휘 라인의 개입 여부를 각각 수사하고 있다.<br>장윤기는 지난 5월 전남 광주에서 고등학교 2학년 이채원 양을 살해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 </author>
			<pubDate>Tue, 21 Jul 2026 09:32:29 +0900</pubDate>
		</item>
		<item>
			<title>美공화당, 정부 셧다운 공방에서 ‘SAVE America 법안’ 주목</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25</link>
			<description><![CDATA[<br><img src="/data/cheditor4/2607/91b0d15e1441203aacd9d0308a541dc40cb23615.jpg" class="fr-fic fr-dib"><br>상원 보수 진영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유권자 자격 보호법(SAVE America Act)을 정부 예산안과 연계하는 데 개방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9월 30일 예산 마감 기한 전에 의회가 정부 셧다운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는 공화당 동료 의원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고 더힐(The Hill)이 20일(월) 보도했다.<br>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입장을 같이하는 여러 상원 공화당 의원들은 ‘SAVE America Act’ 법안이 너무 중요해 그냥 넘길 수 없다며, 이 법안을 단기 예산안(continuing resolution:지속결의안)에 포함시키려는 의사를 밝혔다.<br>그러나 차기 상원 예산위원회의 론 존슨(Ron Johnson,공화·위스콘신) 위원장은 해당 제안이 통과될 수 있다면 지지하겠다고 밝혔다.<br>그는 더힐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통과시킬 수 있다면 찬성하겠다"며 "구체적인 방법은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br>존슨 의원은 민주당이 이 법안 패키지에 반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인정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최우선 선거 과제를 추진할 수 있는 어떤 입법 경로라도 기꺼이 고려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br>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밤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 논쟁을 더욱 격화시켰으며, 미국인들에게 의회에 ‘SAVE America Act’ 통과를 압박할 것을 촉구하면서, 더 강력한 선거 안전장치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br>이 법안은 연방 선거 유권자 등록 시 미국 시민권 증명을 의무화하고 유권자 신분증 요건을 강화할 예정이다.<br>공화당 전략가 브라이언 달링(Brian Darling)은 더힐과의 인터뷰에서 이 법안을 정부 예산안에 첨부하면, 민주당이 선거 공정성 개혁을 지지할 것인지 아니면 정부 셧다운 위험을 감수할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 정치적으로 곤란한 입장에 몰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br>모든 공화당원이 이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br>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대파인 톰 틸리스(Thom Tillis,공화·노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11월 선거 전에 개혁안을 시행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며, 이 제안이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br>반면 제리 모란(Jerry Moran,공화·캔자스) 상원의원은 의회가 예산안 심의를 마무리하는 동안 정부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순수한”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br>척 슈머(Chuck Schumer,민주·뉴욕) 상원 소수당 원내대표는 이미 ‘SAVE America Act’가 포함된 어떤 예산 법안에도 민주당이 반대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br>한편, 존슨 의원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입법 전략이 달라질 수도 있다.<br>폴리티코(Politico)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의 사망에 따라 존슨 의원은 상원 예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SAVE America Act’의 일부가 포함될 수 있는 또 다른 예산 조정 법안 패키지를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br>존슨 의원은 당면한 목표는 재정 긴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실행 가능한 계획에 공화당 의원들을 결집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br>공화당은 또한 예산 조정 절차를 활용해 선거 보안 조항을 추진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으나, 상원 규칙상 포함할 수 있는 내용에는 제한이 있다.<br>지지자들은 ‘SAVE America Act’가 폭넓은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주장한다.<br>더힐이 인용한 하버드 CAPS/해리스(Harris)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71%가 이 법안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81%는 유권자 신분증 제시 요건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br>퓨리서치센터와 갤럽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83%가 투표 시 정부 발행 사진 신분증 제시를 강력히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71%가 이를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br>의회가 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하는 시점이 불과 몇 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화당 지도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무결성 의제를 추진하는 동시에 또 다른 예산 교착 상태로 인한 정치적 파장을 피해야 하는 어려운 균형 잡기에 직면해 있다.<br>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9월말까지 기다릴 생각이 전혀 없음을 보여줬다. 그는 20일(월)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글에서 하원이 SAVE America Act를 예산 법안에 포함시키기로 한 점을 치하하면서, 모든 하원 공화당 의원들에게 이번 주 예산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져달라고 당부했다.<br>그는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 조디 애링턴 하원 예산위원장, 로이드 스머커, 론 에스테스, 앤드류 클라이드, 조쉬 브레친, 에린 호친, 마이크 캐리, 블레이크 무어, 제이 오버놀트, 톰 맥클린톡을 비롯한 하원 예상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의 노력으로 'SAVE America Act'를 최대한 많은 부분에 포함시키고, 훌륭한 농민들을 위한 지원과 군사비 지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br>그러면서 "유권자 사진 신분증(신분증!), 시민권 증명, 그리고 (질병, 장애, 군복무, 여행 등의 사유를 제외한) 부정 우편투표가 없어지기를 바란다"며 "모든 하원 공화당 의원 여러분은 이번 주 예산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져주기를 부탁드린다. 이는 예산안 통과를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다. 하원 공화당 의원들은 단결해 '미국을 구하는 법안'을 위해 싸워야 한다!"라고 강조했다.<br>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description>
			<author>NNP=홍성구</author>
			<pubDate>Tue, 21 Jul 2026 09:03: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한미우호협회, 30년째 고속도로에 “땡큐 아메리카!”</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23</link>
			<description><![CDATA[<br><img src="/data/cheditor4/2607/4623a35e57a3b9ac0775e4601060b136d36ecbef.jpg">전국 6개 도시 고속도로에 설치된 &lsquo;땡큐 아메리카!&rsquo; 빌보드 광고. 올해로 30년째 한미우호협회가 이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 [사진=한미우호협회 제공]한미우호협회(AKFS,회장 박선근)이 한국전 휴전 기념일을 기해 전국 6개 도시 주요 고속도로에 올해도 "땡큐 아메리카!" 빌보드 광고를 내걸었다.<br>AKFS는 한국전쟁 당시 한국을 지키기 위해 파병되어 희생을 한 미군의 헌신을 추모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빌보드 광고를 1996년부터 미 전국 주요 도시에 설치해 왔다. 이번이 30년째다.<br>올해에도 7월 20일(월)부터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댈러스,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등 전국 6개 주요 도시 고속도로에, 장소에 따라 2주 내지 4주에 걸쳐 빌보드 광고가 전시된다.<br>1996년부터 광고비를 사비로 부담해 온 한미우호협회 박선근 회장은 "현대 자동차 그룹의 협찬으로 우리 광고를 보는 인원을 배로 늘리게 됐다"고 밝히고, "매일 약 150만대의 미국 고속도로를 달리는 자동차들이 우리들의 감사 광고 앞을 지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br>협회측은 보도자료에서 "미국은 한국인들을 보호하고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을 했다. 한국인들은 말한다 &lsquo;땡큐 아메리카!&rsquo;"라고 밝혔다.<br>박 회장은 "한국전쟁에서 미군의 희생은 북한 공산주의자들로부터 한반도 절반을 구해내는 임무를 완수했다"며 "그 혜택으로 5천만 한국인들이 자유와 나라를 찾았다. 그러나 그 대가는 너무나 컸다.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간의 전쟁에서 3만6천568명의 미군이 전사하고 10만3천284명의 미군이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br>한편, 한미우호협회는 매년 정전 기념일인 7월 27일을 전후해 조화를 헌화하는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7월 24일(금) 오전 10시30분 조지아주 둘루스 소재 연회장 &#39;페인-콜리 하우스(Payne-Corley House)&#39;에서 거행된다.<br>이번 행사에는 생존한 한국전 참전용사들, 주 애틀랜타 한국 총영사관, 조지아 보훈부 장관, 조지아주 방위군 사령관, 주한미군 전우회와,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등 각 한인 단체 대표들, 한미우호협회 이사인 전 미 육군 전력 사령관이 참여를 하여 위령의 화환을 헌정할 예정이다.<br>프랭크 블레이크 AKFS 이사장은 "전쟁의 아픔을 견디고 일어난 대한민국 국민들은 산업화에 성공해 국가를 재건하고 세계 10대 부국 중 하나로 성장했다. 천연자원이 빈약했던 한국이 일궈낸 기적은 개발도상국들의 롤 모델 사례가 되었고, 이제 한국은 미국의 철통 같은 동맹국으로 세계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는 데 동참하기까지 이르렀다. 한국인들은 이러한 한국의 성공에 미국이 흘린 피와 사랑이 있었음을 기억하고 있다. 흔히 &lsquo;잊혀진 전쟁&rsquo; 이라고 불리우고 있지만 이 전쟁과 미군의 희생을 잊은 한인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br>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description>
			<author>NNP=홍성구</author>
			<pubDate>Tue, 21 Jul 2026 08:00: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스페이스X, 메타에도 밀려 미 시총 8위로 내려앉아</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35</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7/PRU20260721056901009_P4.jpg" alt="스페이스X 스타십 발사 연기">스페이스X 스타십 발사 연기 [로이터=연합뉴스]스페이스X가 한 달여 전 정점을 찍은 이후 시가총액이 1조달러(1천489조원) 넘게 증발하며 미국 대형 기업 순위에서 8위까지 내려앉았다고 미 경제매체 마켓워치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br>스페이스X는 한때 시가총액 기준 미국 기업 중 5위까지 올라 아마존닷컴을 앞서고 마이크로소프트를 추격한 바 있다.<br>그러나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스페이스X 순위는 이날 메타플랫폼에도 밀렸고, 앞서 지난주에는 주가가 처음으로 공모가(135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브로드컴에도 순위를 내줬다.<br>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119.85달러에 마감해 7거래일 동안 21.0% 빠졌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1조5천900억달러(2천368조원)로, 1조6천400억달러(2천442조원)인 메타에 못 미친다.<br>주가 부진은 스타십 로켓의 잇단 시험 발사 차질과 맞물려 있다. 지난 16일 일부 엔진 점화가 실패해 시험 발사가 연기됐으며, 문제가 된 엔진 2기를 교체한 뒤 이르면 23일 재시도할 예정이다. 20일 오전 예정됐던 팰컨9 로켓 발사도 취소했다.<br>클리어스트리트리서치의 그렉 펜디 애널리스트는 "스타십은 커넥티비티와 AI 사업의 핵심 축"이라며 "일정이 밀리면 성장 스토리 자체가 늦어지는 셈"이라고 말했다.<br>반면 메타 주가는 7월 들어 14.7% 상승했다.<br>신모델 &#39;뮤즈 스파크 1.1&#39;이 호평받았고, AI 연구소 앤트로픽에 컴퓨팅 파워를 임대하는 최대 100억달러(14조9천억원) 규모 협상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br>앤트로픽은 별도로 2029년 5월까지 스페이스X로부터도 수백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자원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Tue, 21 Jul 2026 07:54:31 +0900</pubDate>
		</item>
		<item>
			<title>트럼프, '美에 공장 건설' 조건부로 알루미늄 관세 절반 인하</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31</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7/PAP20260221237801009_P4.jpg" alt="미국의 알루미늄 공장">미국의 알루미늄 공장 [A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에 생산시설을 신축&middot;증축하는 조건으로 알루미늄 수입 관세를 절반으로 인하하는 포고령에 서명했다.<br>트럼프 대통령은 포고령에서 "미국 내 신규 1차 알루미늄(광석을 정련한 뒤 전기분해해서 처음 만든 알루미늄) 생산능력에 투자하는 기업을 위한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고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br>트럼프 대통령은 &#39;온쇼어링&#39; 계획이 미 상무부에 의해 승인된 기업의 경우, 해당 생산시설의 예상 연간 생산량에 해당하는 물량만큼의 1차 알루미늄 수입분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율의 절반을 매년 적용토록 했다.<br>무역확장법 232조는 수입 제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될 경우 대통령이 수입 제한 조처를 할 수 있도록 한 법이다. 미국은 이 조항을 근거로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등에 관세를 부과해왔다. 알루미늄 관세는 현재 50%다.<br>앞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미국에 1차 알루미늄을 생산할 신규 시설을 건설하거나, 기존 시설을 1차 알루미늄 생산이 가능하도록 확장하거나, 노후한 1차 알루미늄 생산 시설을 개&middot;보수해 생산량을 확대 또는 생산 효율을 높이는 기업은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고 권고했다.<br>미국 경제와 방위산업 기반에 필수적인 1차 알루미늄의 자국 내 생산&middot;공급이 여전히 부족하며, 따라서 관세 제도를 손질해 알루미늄의 생산&middot;공급을 촉진해야 한다는 게 러트닉 장관의 의견이었다.<br>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인 배경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러트닉 장관이 &#39;방위산업 기반&#39;을 거론한 점으로 미뤄 이란과의 전쟁으로 알루미늄 가격이 치솟고 미국의 군수물자 생산에 필요한 알루미늄 공급량을 충분히 확보해야 하는 상황과도 무관치 않아 보인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Tue, 21 Jul 2026 07:41: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미군, 이란의 요르단 공격에 사망한 병사 신원 확인</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24</link>
			<description><![CDATA[<br><img src="/data/cheditor4/2607/1f79da8b4670eb84c17508fe6c846e4c18d0757c.jpg" class="fr-fic fr-dib"><br>이란의 탄도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요르단에서 사망한 미군 병사 두 명의 신원이 20일(월) 확인됐다. 이는 전쟁 발발 이후 이란의 직접적인 공격으로 인한 첫 미군 사망자들이다.<br>전쟁부는 성명을 통해 하와이 에와 비치 출신의 타일러 제임스 피핸 중위(Tyler James Feehan,25세)와 텍사스주 캐럴턴 출신의 이사벨라 곤잘레스 일병(Isabella Gonzales,19세)이 요르단에서 전사했다고 밝혔다.<br>이들은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미국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됐었다고 성명은 덧붙였다. 요르단 기지 피격에서는 2명의 전사자 외에 1명이 실종 상태에 있다.<br>미군은 이란과의 전쟁에서 미군 병사 1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br>지난 토요일 이라크 북부에서 격추된 드론 잔해를 통제 폭파하는 과정에서 미군 1명이 사망했고, 지난 3월 1일 쿠웨이트 슈아이바 항구 시설이 이란 드론에 피격당해 아이오와주 보급부대 소속 육군 예비역 병사 6명이 사망했다.<br>3월 1일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 공격 당시 부상을 입었던 미군 1명도 이후 사망했고, 지난 3월 이라크에서 KC-135 공중급유기가 추락해 6명이 사망했고, 7월 1일 아라비아해에서 헬기 추락으로 해군 조종사 1명이 사망했다.<br>이러한 사망 사건은 드론, 미사일, 항공기가 동원되는 분쟁에서 미군이 이란에 직접 주둔하지 않더라도 치명적인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복잡한 현실을 반영한다.<br>미군은 중동 전역에 배치돼 있는데, 평화 회담 결렬 이후 전투가 격화되면서 다른 국가들은 이란과 그 동맹들의 공격 목표가 되고 있다.<br>중동 지역에서 전쟁의 장기화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어떻게든 막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국내 정치적 압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br>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월) 이란이 미군 장병을 살해할 경우 미국이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하며, 이미 미군 최고 지휘관들에게 이에 대한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br>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물에서 "이란이 미군 장병을 살해할 때마다 몇 배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썼다.<br>트럼프 대통령은 이 지시가 피트 헤그세스(Pete Hegseth) 전쟁장관, 댄 케인(Dan Caine) 합참의장, 그리고 모든 군 지휘관들에게 전달됐다고 밝혔다.<br>헤그세스 전쟁장관은 지난 3월2일 펜타곤 브리핑에서 "지구 어디에서든 미국인을 죽인다면, 우리는 미안한 마음이나 주저함 없이 당신을 추적하겠다. 그리고 당신을 죽이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br>한편, 이란 당국은 지난 3주 동안 미국의 공습으로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500명 이상이 부상당했으며, 금요일 다리 공격에서만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br>국제 브렌트유 가격은 20일 현재 베럴당 83~84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7월 1일 72달러선이었던 것에 비하면 11달러 이상 상승한 수치지만, 지난 4월29일 118달러를 넘겼던 가격에 비하면 아직 매우 낮은 상태다.<br>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description>
			<author>NNP=홍성구</author>
			<pubDate>Tue, 21 Jul 2026 07:00: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트럼프 &quot;이란, 美병사 죽일 때마다 몇배로 대가 치를 것&quot;</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29</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7/AKR20260721002100071_01_i_P4.jpg" alt="트럼프 미국 대통령">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장병이 숨질 때마다 이란이 몇 배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며 철저한 응징 의지를 밝혔다.<br>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미군 병사 한명을 죽일 때마다 그 대가를 몇 배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이 지시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댄 케인 합참의장, 그리고 모든 군 지휘부에 전달됐다"고 말했다.<br>지난 2월 말 시작된 이란전 과정에서 발생한 미군 사망자는 17명이다.<br>최근인 지난 17일에는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요르단에 주둔 중이던 미군 2명이 사망했고 18일에는 이라크에서 이란의 드론 불발탄을 통제&middot;폭파하는 과정에서 미군 1명이 추가로 숨졌다.<br>중동 지역 미군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전날 이란에 대해 9일 연속 야간 공습에 나섰다. 미군은 휴전 국면 이후 첫 전사자가 나오면서 &#39;응징&#39;이라는 표현을 동원하며 공격 강도를 높이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br>이란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미군 사망자가 잇따르자 국내 여론 악화를 의식하는 동시에 이란에 강력한 경고를 보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Tue, 21 Jul 2026 06:05:02 +0900</pubDate>
		</item>
		<item>
			<title>트럼프 &quot;네타냐후, 美 체류 중 어떤 방식으로도 체포 안될 것&quot;</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28</link>
			<description><![CDATA[트럼프 "네타냐후, 美 체류 중 어떤 방식으로도 체포 안될 것"<br><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7/AKR20260721002300071_01_i_P4.jpg" alt="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 [AFP&middot;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어떤 식으로든 체포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br>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네타냐후는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어떠한 방식이나 형태로도 체포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br>이어 네타냐후 총리에 대해 "그는 최근 5만2천명의 무고한 시위대를 살해하고 지난 47년간 미군 병사들과 다른 사람들을 살해해 온 이란과 맞서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br>또 "체포돼야 할 유일한 사람들은 이란을 이 전례 없는 죽음과 파괴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자들뿐"이라고 강조했다.<br>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민주당 소속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오는 9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할 수 있는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체포 가능성을 거론한 데 대해 공개적으로 반박하며 사실상 &#39;보호막&#39;을 친 것으로 해석된다.<br>국제형사재판소(ICC)는 2024년 11월 가자 지구에서의 전쟁범죄 및 반인도적 범죄 혐의로 네타냐후 총리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br>맘다니 시장은 지난 18일 뉴욕타임스(NYT) 인터뷰에서 네타냐후 총리가 "ICC에 기소된 전쟁범죄자"라며 그를 체포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br>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전 이전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전쟁을 거치면서 군사&middot;외교적 공조를 더욱 강화해왔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Tue, 21 Jul 2026 06:03:55 +0900</pubDate>
		</item>
		<item>
			<title>[松山칼럼ㅣ종북 좌파 80년사] ㉚1990년 동유럽 공산권 해체</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17</link>
			<description><![CDATA[<img src="/data/cheditor4/2607/9bf5cce7955810ffd66e1f6b9eaccd9f757053c0.jpg">루마니아 혁명이 일어난 1989년 12월22일 루마니아의 풍경. [AFP=연합뉴스]1989년 11월9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이후 동유럽은 불과 1년 만에 완전히 다른 세계가 되었다.&nbsp;냉전&nbsp;40여 년 동안 소련의 영향권 아래 있던 공산국가들이 차례로 공산당 일당체제를 포기하고 자유선거와 시장경제를 선택하였다.&nbsp;한 나라의 예외적인 사건이 아니라,&nbsp;여러 국가에서 거의 동시에 일어난 역사적 대전환이었다.&nbsp;여러 국가에서 동시에 일어난 역사적 대전환<br>변화는 폴란드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었다. 1989년&nbsp;6월4일 실시된 부분 자유선거에서 독립노조&nbsp;‘연대노조(Solidarność)’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nbsp;같은 해&nbsp;8월&nbsp;24일,&nbsp;연대노조 출신의 타데우시 마조비에츠키(Tadeusz Mazowiecki)가 총리로 취임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동유럽 최초의 비공산당 정부가 출범하였다.&nbsp;이는 공산권 전체를 뒤흔든 결정적 사건이었다.&nbsp;헝가리도 빠르게 체제를 바꾸었다. 1989년&nbsp;10월23일 국호를&nbsp;‘헝가리 인민공화국’에서&nbsp;‘헝가리 공화국’으로 변경하며 다당제 민주주의를 선언했고, 1990년&nbsp;3월과&nbsp;4월에는 자유총선을 실시하였다.&nbsp;공산당 일당독재는 평화적으로 막을 내렸다.&nbsp;체코슬로바키아에서는&nbsp;1989년&nbsp;11월&nbsp;‘벨벳혁명(Velvet Revolution)’이 시작되었다.&nbsp;대학생 시위를 계기로 시민 수십만 명이 프라하 바츨라프 광장에 모였고,&nbsp;공산당은 무력 진압 대신 권력을 포기했다. 1989년&nbsp;12월29일 반체제 인사였던 바츨라프 하벨(Václav Havel)이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으며, 1990년&nbsp;6월에는&nbsp;44년 만의 자유총선이 실시되었다.&nbsp;불가리아에서도&nbsp;1989년&nbsp;11월10일 장기 집권하던 토도르 지프코프(Todor Zhivkov)가 실각하였다.&nbsp;이후 공산당은 다당제를 수용하였고, 1990년&nbsp;6월 자유선거를 실시하였다.&nbsp;루마니아의 변화는 가장 극적이었다. 1989년&nbsp;12월 티미쇼아라(Timișoara)에서 시작된 시민 저항은 전국으로 확산되었다.&nbsp;결국&nbsp;12월22일 니콜라에 차우셰스쿠(Nicolae Ceaușescu)는 수도 부쿠레슈티를 탈출했으나 체포되었고, 12월25일 특별군사재판을 거쳐 부인 엘레나 차우셰스쿠와 함께 총살되었다.&nbsp;동유럽에서 유일하게 유혈혁명으로 공산정권이 무너진 사례였다.&nbsp;이처럼 폴란드,&nbsp;헝가리,&nbsp;동독,&nbsp;체코슬로바키아,&nbsp;불가리아,&nbsp;루마니아는 역사와 문화,&nbsp;경제 수준이 서로 달랐다.&nbsp;그러나&nbsp;1989년부터&nbsp;1990년 사이 거의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nbsp;공산당 일당독재를 폐기하고 자유선거를 실시했으며,&nbsp;시장경제를 도입하고 언론과 결사의 자유를 확대하였다.&nbsp;이것은 우연한 동시다발적 사건이 아니라 공산주의 체제가 공통적으로 안고 있던 구조적 문제를 보여주는 세계사적 현상이었다.&nbsp;역사 연구에서 이러한 동시성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nbsp;여러 나라에서 같은 시기에 같은 결과가 반복되었다면,&nbsp;개별 국가의 특수성만이 아니라 체제 자체의 공통된 특성을 함께 검토해야 한다. 1990년 동유럽 공산권의 연쇄적 해체는 바로 그러한 비교 연구의 필요성을 보여 준 대표적인 사례였다.&nbsp;냉전 붕괴 자체를 외면(1989~1991)&nbsp;1990년이 되자 동유럽의 공산권은 사실상 해체 수순에 들어갔다.&nbsp;폴란드에서는 자유선거가 정착되기 시작했고,&nbsp;헝가리는 시장경제 개혁을 본격화했다.&nbsp;체코슬로바키아는 자유총선을 실시했고,&nbsp;동독은 서독과의 통일을 준비하였다.&nbsp;불과&nbsp;1~2년 사이 공산주의 국가 대부분이 스스로 체제를 포기하는 현상이 이어졌다.&nbsp;세계 현대사에서 이처럼 짧은 기간에 하나의 정치체제가 연쇄적으로 무너진 사례는 매우 드물다.&nbsp;이러한 변화는 당시 대한민국에도 큰 충격을 주었다.&nbsp;정부와 언론은 동유럽 민주화와 독일 통일을 연일 주요 기사로 다루었다. 1990년&nbsp;10월3일 독일 통일은 국내 신문&nbsp;1면을 장식했고,&nbsp;공산권의 변화는 국제정치의 새로운 질서로 받아들여졌다.&nbsp;학계에서도 사회주의 계획경제의 한계와 시장경제의 경쟁력을 분석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발표되기 시작했다.&nbsp;그러나 당시 일부 친북 성향 운동권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자신들의 이념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는 계기로 삼기보다,&nbsp;개별 국가의 특수한 상황으로 설명하거나 국제정세의 영향에 더 무게를 두는 해석이 나타났다.&nbsp;모든 운동권이 동일한 입장을 취한 것은 아니었지만,&nbsp;공산권의 연쇄 붕괴를 사회주의 체제 자체의 구조적 문제와 연결하는 논의는 제한적이었다.&nbsp;역사학에서 비교는 가장 기본적인 연구 방법 가운데 하나이다.&nbsp;서로 다른 국가가 비슷한 제도를 운영했고,&nbsp;거의 같은 시기에 비슷한 결과를 맞이했다면 공통 원인을 검토하는 것이 자연스럽다.&nbsp;그런데 비교를 피하면 구조를 볼 수 없고,&nbsp;구조를 보지 못하면 역사적 교훈도 얻기 어렵다.&nbsp;동독만 무너진 것이 아니었다.&nbsp;폴란드도,&nbsp;헝가리도,&nbsp;체코슬로바키아도,&nbsp;불가리아도,&nbsp;루마니아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nbsp;언어도 다르고 역사도 다르며 경제 수준도 달랐지만,&nbsp;계획경제의 비효율,&nbsp;정치적 자유의 제약,&nbsp;일당독재에 대한 피로감이라는 공통된 문제가 누적되었다는 점은 여러 국가에서 확인된다.&nbsp;이러한 공통점을 외면한 채 각국의 특수성만 강조한다면,&nbsp;공산권 붕괴라는 세계사적 현상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다.&nbsp;자유주의는 현실을 기준으로 이념을 검증한다. 반대로 이념을 먼저 정해 놓고 현실을 그에 맞추어 해석하기 시작하면, 현실이 아무리 변해도 결론은 바뀌지 않는다. 1990년 동유럽 공산권의 해체는 바로 이 점을 보여 준 역사적 시험대였다.&nbsp;수많은 국가에서 같은 결과가 반복되었는데도 그 공통된 원인을 외면한다면,&nbsp;그것은 역사 연구라기보다 신념의 방어에 가까워질 위험이 있다.&nbsp;동유럽의 붕괴는 끝이 아니었다. 그보다 훨씬 거대한 사건이 곧 이어졌다. 1991년 12월, 사회주의 종주국이었던 소련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동유럽 몇 나라의 예외라고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br><br><img src="/data/cheditor4/2607/78c6fb60c134ca1321f35646ea254caf606698cd.jpg" class="fr-fic fr-dib"><br>◆ 松山(송산) 정광제&nbsp;시인이자 역사·철학 연구자. 전 이승만학당 이사. 현 한국근현대사연구회 연구고문이자 철학 포럼 리케이온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네 권을 출간했고, ‘후크고지의 영웅들’을 공동 번역했으며 인문서 ‘신화가 된 조선’ ‘다다미 위의 인문학’ ‘자유주의자의 그람시 읽기’를 펴냈다.&nbsp;<br>]]></description>
			<author>松山</author>
			<pubDate>Tue, 21 Jul 2026 06:01:02 +0900</pubDate>
		</item>
		<item>
			<title>이란 대통령 &quot;미국과 전면전 치르는 중…경제·민생이 최전선&quot;</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26</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7/AKR20260721005600079_01_i_P4.jpg" alt="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UPI 연합뉴스 자료사진]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최근 미국과의 무력 충돌 등 상황을 &#39;전면전&#39;(full-scale war)이라고 규정했다고 국영 프레스 TV 등 현지 언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br>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테헤란에서 열린 사법부 최고회의에 참석해 이슬람 공화국을 향한 적들의 &#39;하이브리드 전쟁&#39;(hybrid war)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금 이란은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금 전쟁은 단순히 미사일로만 치러지는 전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br>그는 이어 "적들은 군사적 타격만으로는 이란 국민의 항복을 강요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br>페제시키안 대통령은 그러면서 "국가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맞서 싸울 것이며, 이 길에 한 치의 의심도 없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단합, 결속, 그리고 연대"라고 역설했다.<br>그는 또 "적들은 이 지역에서 독립적이고 강력하며 성공적인 국가가 생겨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외부의 압력과 내부의 도전 과제를 동시에 관리하는 것이 절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Tue, 21 Jul 2026 06:00:21 +0900</pubDate>
		</item>
		<item>
			<title>트럼프 '응징' 의지 천명 뒤…美, 이란 대상 열흘째 공습</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22</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7/AKR20260721008400071_02_i_P4.jpg" alt="트럼프 대통령">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군이 20일(현지시간) 이란을 대상으로 추가 공습에 나섰다.<br>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날 엑스 계정을 통해 "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후 4시 최고사령관(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란을 대상으로 새로운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br>이어 "이번 공습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 공격에 사용되는 이란의 군사 능력을 더욱 약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br>이로써 미군의 대이란 야간 공습은 열흘 연속 이어지게 됐다.<br>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미군 병사 한명을 죽일 때마다 그 대가를 몇 배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미군 사망에 대한 강력한 응징 의지를 밝혔다.<br>미국과 이란의 휴전 국면이 흔들리면서 최근 미군 사상자가 잇따라 발생했다.<br>지난 17일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요르단 공군 기지에 주둔 중이던 미군 2명이 사망했고, 18일에는 이라크에서 이란의 드론 불발탄을 통제·폭파하는 과정에서 미군 1명이 추가로 숨졌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Tue, 21 Jul 2026 06:00: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트럼프 행정부, 무기공급망 규제 강화…中무기소재 의존 줄인다</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21</link>
			<description><![CDATA[<br><img style="width:650px;" src="/data/cheditor4/2607/PAP20260718017801009_P4.jpg" alt="피터 나바로 고문">피터 나바로 고문 [A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기 생산 공급망 규제를 대폭 강화한다.<br>예외 승인을 까다롭게 하는 한편 공급처도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파악한다. 중국을 배제하고 미국과 동맹국 중심으로 국방 공급망을 재편하는 계획의 일환이다.<br>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39;미국의 국방 공급망 확보와 핵심 광물의 국내 조달 보장&#39;으로 명명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br>내년 1월부터 중국과 러시아, 북한, 이란 등 동맹이 아닌 국가에서 무기 생산에 민감한 소재를 조달할 때 예외 승인을 까다롭게 한다는 것이 골자다.<br>무기 생산 공급망이 여러 단계로 구성되는 만큼 계약업체가 당국에 예외 승인을 신청할 때는 모든 단계에 관여한 공급처를 적시하고 설명해야 한다.<br>중국 업체에서 가장 저렴하고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정도로는 안 되고 미국산 확보를 위해 충분한 노력을 했다는 점도 입증해야 한다. 정보를 숨겼다가 적발되면 계약이 해지될 수도 있다.<br>미 국방부가 지정한 국가안보 조달 품목에 대해서는 원자재부터 최종 제품까지 핵심 공급망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국방부 장관에게 규정 마련을 지시하는 내용도 행정명령에 포함됐다.<br>신뢰할 수 없는 외국 공급업체의 소재나 부품에 의존하는 계약업체들이 법규에 맞는 대체품을 신속히 찾아야 한다는 조항도 들어갔다.<br>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middot;제조업 담당 고문은 행정명령 서명에 앞선 전화 브리핑에서 "&#39;아무것도 안 해봤고 옵션이 없다&#39;고 하는 건 더 이상 안 된다"고 말했다.<br>나바로 고문은 "이건 중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 대한 의존을 겨냥한 것"이라면서도 "중국이 공급망을 점점 더 대담하게 무기화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취약점 해결을 위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br>그러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목표는 강력하고 회복탄력성이 좋은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동맹과 가능한 한 협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br>이번 행정명령은 핵심 광물 등의 분야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중국과의 경쟁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br>미국산 무기 공급망에 투명성이 떨어지는 중국 업체가 포함되지 않도록 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핵심 광물 가공 분야에서 월등히 앞서가는 중국을 따라잡기 위해 미국과 동맹의 자체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취지다.<br>미국 방산업체들이 이란전쟁으로 줄어든 미국의 무기고를 채우느라 속도를 내는 과정에서 대중국 의존을 가급적 줄이도록 한다는 의도도 있어 보인다.<br>나바로 고문은 핵심 광물 게르마늄 정련과 관련해서는 연내에 미국이 자국 수요의 3배에 달하는 역량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중국의 (핵심 광물) 무기화에 직면한 일본과 유럽, 한국 등에 우리가 게르마늄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nbsp;<br>]]></description>
			<author>연합뉴스</author>
			<pubDate>Tue, 21 Jul 2026 06:00:01 +0900</pubDate>
		</item>
		<item>
			<title>[김성민 칼럼] 이재명 정권의 내란 특검이 1979년의 신군부와 무엇이 다른가</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15</link>
			<description><![CDATA[<img src="/data/cheditor4/2607/f13558ada260c15d60100a50f97bca6893d6473b.jpg">1979년 12·12 당시 공관에서 신군부 측에 강제 연행된 뒤 조사를 받으러 가고 있는 정승화 전 육군참모총장.<img src="/data/cheditor4/2607/cd1225efdc921b0b6de5d825861d7dcd7c33d657.jpg">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을 태운 차량이 2025년 1월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12·12와 5·18의 역사를 혼란스럽게 뒤집고 왜곡한 주체는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 지지자다. 이재명 정권의 내란 특검이 1979년의 신군부와 무엇이 다른가.&nbsp;“특검은 이날 내란 중요임무종사 미수 혐의를 받는 김상환 전 육군본부 법무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nbsp;김 전 실장은 계엄 당일 계엄사령부 구성을 위해 계룡대 육본에서 서울로 향하는 단체버스에 오른 혐의를 받는다.” (12·3비상계엄 고위 장교 징계처분서 공개:&nbsp;편집자 주)&nbsp;단체버스에 동승했다는 사실만으로 피의자가 되는 세상이다. 그렇다면 같은 기준으로 10·26 당일 정승화 총장의 행적을 되짚어보자.&nbsp;16:00경:&nbsp;김재규가 전화로&nbsp;3시간 뒤 저녁&nbsp;7시 식사 초대를 한다.&nbsp;정 총장은 이를 즉시 수락한다&nbsp;19:00:&nbsp;약속 장소에 김재규는 나타나지 않고,&nbsp;대신 중앙정보부 차장보 김정섭이 나와 함께 식사한다.&nbsp;19:10:&nbsp;김재규가 와이셔츠 차림으로 잠시 들러 자리를 비운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nbsp;19:45:&nbsp;인근에서 연속적인 총성이 울린다.&nbsp;수백 미터 거리에서 나는 총성이다.&nbsp;“김정섭 씨 보고 「이것은 총소리 같은데!」 하니까 본인이 「알겠습니다」 하고 벌떡 일어나서 그것을 확인하러 나갔다 들어오더니 「파출소에다 곧 확인해서 보고하라고 연락을 했습니다. 뭐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 하고 사실 본인도 그 지역에 총소리 나는 것은 바로 그것이 청와대 경호실 외곽이기 때문에 청와대 경호실 여러분도 다 아시다시피 굉장히 경비가 삼엄한 곳입니다. 그 외곽에서 총소리가 났다면 경호실이나 그런 데서 난 것이 아니겠느냐 이런 정도로 크게 관심은 안 가졌습니다. 또 알아보라고 했다고 하니까 그렇게 그대로 받아들이고 다시 식사를 계속했습니다.” -5·18 조사위 정승화 증언&nbsp;총성이 명확히 들렸음에도,&nbsp;정 총장은 태연히 식사를 이어갔다.&nbsp;후식 포도주를 마실 때 김재규가 다급하게 정 총장을 찾아온다.&nbsp;얼마나 급한지 주전자 꼭지에 입을 대고 물을 들이켜는 비정상적인 모습이다.&nbsp;“「무슨 일이냐」&nbsp;하니까&nbsp;「우선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 얘기를 합시다」&nbsp;해서 같이 자동차를 탔습니다.” -5·18&nbsp;조사위 정승화 증언&nbsp;김재규는 신발도 어디로 갔는지 양말 차림이다.&nbsp;누가 봐도 의심스럽지만,&nbsp;차에 태워 같이 이동한다.&nbsp;이동 중 대통령 유고 상황을 직접 듣는다.&nbsp;“엄지손가락을 들면서&nbsp;「이 어른이 돌아가셨다」고 그랬습니다.&nbsp;그래서 내가 깜짝 놀래서&nbsp;「아,&nbsp;어떻게 돌아가셨느냐」고 하니까 저격당했다고 그랬습니다.&nbsp;그래서&nbsp;「누가 그랬느냐」고 하니까 본인은 자기도&nbsp;「정신이 없어서 모르겠다」고 그랬습니다.” -5·18&nbsp;조사위 정승화 증언&nbsp;정 총장은 김재규와 함께 육본으로 향했다.&nbsp;김재규를 총장실로 안내하게 한 뒤,&nbsp;자신은 상황실로 이동해 유고에 따른 비상조치를 취한다.&nbsp;국방부에서는 긴급 국무회의가 열렸다.&nbsp;김재규는 이 자리에서 강력하게 계엄 선포를 요구하며&nbsp;2시간 넘게 언쟁을 벌였고,&nbsp;국무위원들은 시신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며 맞섰다.&nbsp;“장시간 동안 내용을 못 밝히겠다, 무조건 계엄을 선포하겠다고 하는 바람에 장시간 언쟁을 하다가 나중에 인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까 그 인정 자체도 믿을 수가 없다고 생각이 되어서 그렇다면은 확인을 해 보자, 이렇게 되었던 것입니다. 김재규가 하도… 직접 통합병원 쪽에 가서 확인하러 가서 확인을 했습니다.” -5·18 조사위 신현확 증언&nbsp;23:30경:&nbsp;계엄 선포가 지연되자,&nbsp;김계원 비서실장이 정승화 총장과 노재현 국방장관을 불러 비로소 진상을 밝힌다.&nbsp;“노재현 국방장관이 나오다가 우리 일행과 합류를 해서 세 사람이 들어가서 앉자마자 김계원 씨가 「범인은 김재규야!」 이렇게 얘기를 하더군요.” -5·18 조사위 정승화 증언&nbsp;김재규는 사건 발생&nbsp;4시간이 지나서야 체포되었다.&nbsp;이&nbsp;4시간 동안 김재규는 비상 국무회의에서 큰소리를 치며 자신의 주장을 펼쳤고,&nbsp;정승화는 결과적으로 김재규에게 시간을 벌어준 셈이 되었다.&nbsp;김재규는 정승화를 계엄사령관으로 앉히려 했다.&nbsp;그것뿐만이 아니다. 12·12&nbsp;당일,&nbsp;정승화는 김재규에게&nbsp;300만 원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nbsp;“「총장님께서 김재규 사건에 증언을 좀 해주실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왔습니다. 그래 녹음을 해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 「무슨 내용인가?」 하니까 「뭐 돈 받았다고 하던가?」 그러니까 「총장님께서 돈을 많이 받으셨더군요.」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 내가 300만 원 받은 일이 있는데 그 얘기인가.」 그러면서 「그러면 녹음을 준비해 왔느냐?」 그러니까 「녹음기가 준비돼있는 데로 가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5·18 조사위 정승화 증언&nbsp;단체버스만 같이 타도 내란 피의자가 되는 것이 지금의 기준이다. 그렇다면 똑같은 잣대로, 대통령을 시해한 권력 실세와 한 차를 타고 이동하며 체포를 지연시키고 돈까지 받은 정승화 총장 역시 당연히 피의자가 되어야 마땅하지 않은가? 2026년의 기준으로 정승화 체포를 쿠데타라고 할 수 있을까?&nbsp;가치관이 대혼란인 상황이다. 상식과 법치의 모든 기준이 뒤집혔기 때문이다. 정의의 저울을 정치적 이익에 따라 자기들 마음대로 조율하는 이재명과 민주당 지지자야말로 전두환의 진정한 추종자가 아닐까.<br><br><img src="/data/cheditor4/2607/24d2aaae719cfed566341780d12159869feeaa3d.jpg" class="fr-fic fr-dib"><br>◆&nbsp;김성민 작가&nbsp;디지털 크리에이터, 바닷가 거주, 새벽의 사이클리스트.<br>]]></description>
			<author>김성민</author>
			<pubDate>Tue, 21 Jul 2026 06:00:0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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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미시론] ‘구속 기로’ 올다르크 탄생의 배경, 장동혁 대표가 탄원서 제출해야</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20</link>
			<description><![CDATA[<br><img src="/data/cheditor4/2607/4dd39183f1bc23dbda4715a0f68ffe4980b3dc73.gif">올다르크 여성(왼쪽)과 지난달 16일 올공에 온 장동혁 대표. [@OLD-ARC/KBS 영상 GIF]&nbsp;6·3 부정선거로 촉발된 국민참정권 수호 항쟁의 최전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낸 일명 ‘올다르크’ 여성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루 앞둔 20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오랜 침묵을 깼다. 그간 수사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공식 입장 표명을 자제해왔던 A씨가 구속영장 심사라는 이재명 정권의 불의한 압박을 앞두고 ‘대중과의 직접 소통’이라는 전격적인 정면 돌파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br>A씨는 올림픽공원 2-1 게이트를 온몸으로 막아서며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 그녀는 이날 오후 개설한 유튜브 첫 영상에서 “여지껏 가능한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 수사에 응해왔는데도 지난주 목요일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구속의 기로에 서게 되니 가만히만 있는 게 오히려 불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소통을 시작하게 됐다”고 담담하면서도 결연한 어조로 심경을 전했다.&nbsp;<br>“자유민주주의 대가 치르겠다”… 30대 여성의 결연한 소신<br>A씨는 영상에서 경찰의 구속영장 청구서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녀는 “공문서인데도 제가 구속돼야만 하는 이유가 주관적인 해석으로 적힌 부분들이 있었다”며 “제 상황이 더 나빠지더라도 극단적인 방법으로 현실을 도피할 생각이 없다”고 정면 돌파 의지를 내비쳤다.<br>A씨가 공개한 경찰의 구속영장 청구서 내용은 향후 법리적·정치적으로 거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공문서에 피의자의 별칭인 ‘올다르크’를 그대로 인용하며 사실상의 적반하장식 ‘본보기 처벌’을 명시한 것은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법조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nbsp;<br>A씨에 따르면 경찰은 영장 청구서에 “피의자가 제1야당 국회의원, 체육회장, 경찰 등의 합의를 무력화하여 중대한 업무방해 범죄를 저질렀고 그로 인해 핸드볼 경기장의 봉쇄가 언제 해소될지 알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는 거대 정치권력과 공권력이 한 여성의 헌정 수호 의지 앞에 무력화됐다는 점을 경찰이 자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br>특히 경찰은 “제2, 제3의 올다르크가 나타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엄중한 처벌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문구를 청구서에 그대로 적시했다. 이를 두고 법조계와 애국 진영에서는 법리적 구속 사유인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와는 무관하게 정권과 공권력에 반하는 상징적 인물을 본보기로 삼으려는 ‘정치적 보복 수사’이자 ‘과잉 수사’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nbsp;<br>이에 대해 A씨는 “여러모로 의문이 많이 남는 내용들”이라면서도 “현재 사법부의 공정성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걱정들이 많지만 끝까지 법적 절차에 따라 차분히 대응해 가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좋은 말씀과 댓글 덕분에 힘을 많이 얻었다”며 “영장실질심사는 내일(21일) 화요일 오후 2시 반에 열리며 구속 영장이 기각된다면 그때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nbsp;<br>앞서 A씨는 지난 10일 송파경찰서 출두 당시에도 “법원이나 선관위의 증거보전 결정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원칙과 절차를 지키지 않고 검증이 진행되면 결론이 무엇이든 무슨 설득력이 있겠나”라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대가가 필요하다면 나도 그 대가를 기꺼이 치르겠다고 결심했다. 그게 게이트를 지키던 날의 마음”이라고 역설해 애국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준 바 있다.<br>올다르크 상황 초래한 장동혁 대표가 구제에 나서야... ‘결자해지’ 요구 잇따라&nbsp;<br>이러한 국면 속에서 사태의 단초를 제공했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자세로 구속 기로에 선 올다르크 A씨를 구제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보수 진영 내에서 확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다르크를 위해 판사 출신인 장 대표가 직접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요구까지 분출되는 모양새다.<br>올다르크라는 상징적 인물의 탄생 배경에는 장 대표의 과거 행보가 깊숙이 연관돼 있기 때문이다. 사태 초기 장동혁 대표는 현장 진입 결정을 주도하는 등 공권력의 기조에 궤를 같이했으나 최근 6·3 선거의 부정 의혹이 구체화되면서 부정선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기조를 급선회했다. 지난 20일에는 국민의힘 의원 40여 명이 개인 자격으로 그동안 올공 항쟁 현장을 찾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와는 180도 다른 행보를 걸으며 투쟁의 전면에 나서는 장 대표의 행보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br>이제 와서 보면, 장동혁 대표가 당내 한동훈계와 친중(親中)계의 내부 반발을 딛고 입지를 다지며 ‘부정선거 투쟁’ 기조로 당의 구심점을 전환하기까지 올다르크가 최전선에서 온몸으로 버티며 시간을 벌어준 것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제는 장 대표가 한 걸음 더 나아가 명확한 정치적 책임과 실질적 구제책을 제시할 때다.<br>가장 시급하고 효과적인 방안은 법관 출신인 장 대표가 당시의 진입 강행 조치에 대해 공식적인 유감을 표명하고, 제1야당의 수장으로서 법원에 A씨를 위한 탄원서를 제출하는 것이다. 장 대표가 탄원서 제출을 통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현재 A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황교안 자유와혁신 당대표를 비롯한 변호인단과 극적인 화해와 연대를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이는 부정선거 규명을 당론으로 채택해 온 국내 유일의 정당인 자유와혁신 측이 이제 부정선거 투쟁의 새싹을 틔운 국민의힘과 거국적 연대를 모색하는 하나의 전기를 제공함으로써 최근 분열이 가속화되는 보수 진영을 하나로 묶는 강력한 통합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nbsp;<br>국민의힘이 이른바 ‘절윤’ 선언 등으로 애국 우파 시민들의 가슴에 크나큰 배신감을 안긴 혹독한 시련 속에서도 부정선거 투쟁에 앞장선 자유와혁신의 상징성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 원내 의석수 하나 없다고 무시할 일이 아니다. 교만은 반드시 필패(必敗)하게 마련이다. 사태 초반 장 대표의 진입 결정은 올공 현장의 시민들에게는 ‘위력을 앞세운 위법적 진입 시도’로 비칠 여지가 컸고, ‘가짜 투표지’의 반출을 막겠다며 2-1 게이트를 지켜온 애국 시민들에겐 혹여라도 투표함이 ‘통갈이’될 우려가 있어 이를 온몸으로 가로막아 낸 것이 바로 올다르크였다. 따라서 ‘헌정 수호’의 산증인이 된 A씨의 정당성을 국민의힘 차원에서 공식 변호하고 무리한 사전구속영장 청구를 저지하는 압박에 동참하는 것이 공당이자 제1 야당의 수장으로 정치적 책임을 다하는 길이다. 지금 장동혁 대표가 침묵한다면, 멀지 않은 훗날 어쩌면 장 대표가 애국시민들과 함께 청와대로 향할 때 ‘막장’ 경찰이 장 대표에게 제일 먼저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지도 모를 일이다. 전직 국무총리인 황교안 대표의 자택에도 문짝을 뜯고 진입한 게 이재명 경찰이다. 먼 과거의 일이 아니다.&nbsp;<br>무엇보다 애국시민들은 가장 힘든 순간에 윤석열 대통령과 거리를 뒀던 국민의힘의 치욕적인 모습을 똑똑히 기억한다. 머리로 기억하는 일은 시간이 지나면 잊게 되곤 하지만, 가슴으로 기억하는 일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다. 그리고 그 순간에 자유와혁신이 윤 대통령의 석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천에 나선 팩트도 많은 국민이 기억한다. 대못은 뽑더라도 못 자국이 남는다. 아무리 국민의힘 당원 수가 많고, 제도권에 들어간 국회의원이 많아도, 그리고 장 대표를 지지하는 이들이 많아도 자유와혁신 쪽은 개의치 않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하다. 부정선거 음모론자 소릴 들어가며 6년을 싸워온 내공이 결코 만만치 않다. 청출어람이다. 후발주자이지만 선발주자를 능가하는 마치 신(神)의 진리와도 같은 이치다. 가장 약한 자를 들어서 크게 쓰시는, 그래서 스스로 강하다고 교만한 자를 부끄럽게 만드는 이치인 것이다. 작은 이에게도 배우겠다며 손을 내밀 때 정말 큰 사람이 되는 이치와도 같다.&nbsp;<br>그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진정성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가 찾아 왔다. 결국 이번 영장실질심사를 대하는 장동혁 대표의 선택에 따라 그가 과거의 무분별한 ‘진입 시도자’라는 오명을 완전히 벗어던질 수 있을지, 우파 내 분열 양상으로 비치는 자유와혁신과의 갈등 국면을 봉합할 수 있을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법부를 향한 전격적인 탄원과 우파 연대 무드를 조성하기 위해 장 대표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의 수호자’이자 보수 대통합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세간의 이목이 쏠리는 배경이다.&nbsp;<br>광장의 상징에서 헌정 수호 女전사로... 올다르크 “애국시민 여러분, 멸공”&nbsp;<br>광장의 상징에서 미디어의 중심으로 우뚝 선 ‘헌정 수호의 여전사’ 올다르크. 그녀의 운명을 가를 영장실질심사는 21일 오후 2시30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다. 법원이 공권력의 본보기식 영장 청구에 제동을 걸고 상식적이고 정의로운 기각 결정을 내릴지, 사법부의 판단에 모든 애국 시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A씨는 영상 말미에 결연한 외침을 남겼다.<br>“모든 애국시민 여러분들께, 화이팅, 멸공입니다.”&nbsp;<br><br>다음은 올다르크 여성이 첫 유튜브 영상에서 밝힌 내용 전문.&nbsp;<br>안녕하세요, 올다르크, 성조기녀, 올공녀, 문막녀 등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중 가장 과분한 명칭이면서도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올다르크라는 이름으로 인사드릴게요.&nbsp;<br>제가 올림픽 공원에서 2-1 게이트를 지킨 지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그동안 단 한번도 직접 온라인에 공개적인 메시지를 전한 적이 없었는데요, 섣부르게 저를 드러내는 게 수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까 염려돼서 조용히 지냈습니다. 그러나 다들 아시겠지만 저번 주 목요일에 경찰이 저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어요. 여지껏 가능한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 수사에 응해왔는데도 말이에요.&nbsp;<br>이제 구속의 기로에 서게 되니까 제가 가만히만 있는게 오히려 불리하겠다 싶었어요. 저도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근황을 전해야겠다 싶어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됐습니다. 수사에 영향이 있을 법한 이야기는 하지 못하겠지만 최대한 공식적인 소식을 전달하고 소통하려 노력하려고 해요. 그간 SNS 등지에서 저에 관한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퍼지는 걸 보고 깜짝 놀랐었습니다.&nbsp;<br>거기에 대해서는 천천히 들어가보도록 할게요.&nbsp;<br>구속 영장에 대해 계속 말하자면, 제가 영장 청구서를 쭉 읽어봤는데요,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들로 채워져 있었어요.&nbsp;<br>분명 공문서인데도 제가 구속돼야만 하는 이유가 주관적인 해석으로 적힌 부분들도 있었고요, 여러분 저는 제 상황이 더 나빠지더라도 극단적인 방법으로 현실 도피할 생각이 없습니다.&nbsp;<br>영장 청구서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을 몇가지 꼽아 보자면 제가 제1 야당의 국회의원, 체육회장, 경찰 등의 합의를 무력화하여 중대한 업무방해 범죄를 저질렀고 그로 인해 핸드볼 경기장의 봉쇄가 언제 해소될지 알 수 없게 됐다고 (경찰의 주장이) 적혀 있어요. 또 제2, 제3의 올다르크가 나타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엄중한 처벌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도 적혀 있었어요. 방금 문장은 청구서에 적힌 그대로 인용한 거예요. 여러모로 의문이 많이 남는 내용들이었습니다.&nbsp;<br>그렇다 해도 도와주시는 분들께서 마냥 부정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는 것 같아요. 물론 현재 사법부의 공정성을 신뢰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들 걱정해 주시는 것을 알아요. 저도 조금 걱정이 되는 건 마찬가지지만 끝까지 법적 절차에 따라 차분히 대응해 가려고 합니다.&nbsp;<br>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언제나 감사드려요. 그동안 조용히 지냈어도 좋은 말씀해 주시는 분들과 댓글들 덕분에 제가 힘을 많이 얻었어요. 영장실질심사는 내일(21일) 화요일 2시반에 (서울동부지법에서)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구속될지 여부는 그때 정해져요. 구속영장이 기각된다면 그때 다시 인사드릴게요.&nbsp;<br>그럼 모든 애국시민 여러분들께, 화이팅, 멸공입니다.&nbsp;<br><br>☞클릭: 올다르크 유튜브 바로가기&nbsp;]]></description>
			<author>한미일보</author>
			<pubDate>Tue, 21 Jul 2026 05:43:5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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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양건 칼럼]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19</link>
			<description><![CDATA[<img src="/data/cheditor4/2607/96a6b4aec97e2c8aace177ec081fceda00a7a200.jpg">올공은 어느덧 문화 놀이터가 되었다. Ⓒ한미일보&ldquo;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rdquo;&nbsp;이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 제2항에 명시된 구절이지만,&nbsp;안타깝게도 현재는 헌법상에만 존재하는 문구일 뿐 실제로는 부정선거에 의해 사문화되었다.&nbsp;더군다나 부정선거로 인해 삼권분립이 붕괴하고,&nbsp;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선거가 한낱 요식행위로 전락했다는 사실은 대한민국이 공산주의 국가와 다를 바 없다는 비판을 받아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대목이다.&nbsp;나는 올림픽공원에서 투쟁을 이어오며,&nbsp;현장에 참여한 애국 시민들의 성별,&nbsp;직업,&nbsp;세대,&nbsp;지역 등이 매우 다양하다는 점을 목격하고 있다.&nbsp;특히 가족 단위나 직장인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많으며,&nbsp;초&middot;중&middot;고등학생들도&nbsp;5~7명씩 무리를 지어 동참하는 중이다.&nbsp;이들에게 부정선거에 대해 알게 된 시점에 대해 질문해 보았더니 상당수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계기로 알게 되었고,&nbsp;그 이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다고 답한 시민들도 많았다.&nbsp;오히려 이번&nbsp;6&middot;3지방선거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답한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nbsp;이를 보면 올림픽공원에서의 부정선거 투쟁은 오랫동안 응축되어 왔던 대한민국의 대위기 속에서 폭발한 것이 틀림없다.&nbsp;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던&nbsp;&lsquo;매일&nbsp;24시간 연속 투쟁&rsquo;을 가능하게 만든 원동력이며,&nbsp;거대한 무혈혁명의 흐름이다.&nbsp;그렇기에 가짜대통령 이재명의 뜻대로 되진 않을 것이다.&nbsp;그는 이 열기가 사그라지길 바라고 있을 것이지만 그럴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nbsp;오히려 들불처럼 전국으로 번지고 있으며,&nbsp;시민들의 결속력은 날이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nbsp;안타까운 것은 투쟁이 한 달 반을 넘어서는 이 시점까지 이재명 정권이 아무런 응답이 없다는 사실이다.&nbsp;끝내 응답이 없을 경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감히 예단할 수는 없지만,&nbsp;지금보다 더 큰 폭발로 이어져 정권의 붕괴는 시간문제가 될 것이다.&nbsp;여론조사는 조작의 우려가 있어 신뢰하지 않지만,&nbsp;그동안의 추세는 꾸준히 관찰해 왔다. 70%에 근접했던 이재명의 지지율이 반토막 난 것은,&nbsp;실제 그의 지지율이&nbsp;10%대에 불과하다는 방증이다.&nbsp;홍위병들과 제도권 언론을 동원해 방어하는 것도 이제 한계에 봉착했다.&nbsp;아울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nbsp;17일의 대국민 연설을&nbsp;&ldquo;최고,&nbsp;최다의 연설&rdquo;이라고 자평한 의미를 우리는 무겁게 새겨들어야 한다.&nbsp;트럼프 대통령이&nbsp;2020년 미 대선을 조작한 국가로 중국을 지목하고 증거를 제시한 만큼,&nbsp;이재명 정권은 긴장해야 할 것이다.&nbsp;미국이 올림픽공원에서 투쟁하는 친미 성향 국민들의 부정선거 투쟁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을 것이라는 점은 지극히 상식적인 판단이다.&nbsp;다시 한번 강조하지만,&nbsp;올림픽공원의 뜨거운 열기를 잠재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재명의 하야밖에 없다고 단언한다.&nbsp;그러나 그의 성향상 썩은 동아줄을 끝까지 붙잡고 버틸 것이 뻔하기에,&nbsp;그가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추락하게 될 날도 머지않은 셈이다.&nbsp;애국시민 만세!대한민국 만세!&nbsp;<br><img src="/data/cheditor4/2607/eff239a61a52204e009b2cf5809132624c5fb06f.jpg" class="fr-fic fr-dib"><br><br>◆&nbsp;조양건 칼럼니스트&nbsp;4&middot;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nbsp;본부장자유고교연합 대외총괄<br>]]></description>
			<author>조양건</author>
			<pubDate>Tue, 21 Jul 2026 01:02:06 +0900</pubDate>
		</item>
		<item>
			<title>내가 직접 기록하는 2026년 제주의 여름… 기린빌라리조트, 8월 썸머 이벤트</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18</link>
			<description><![CDATA[<img src="/data/cheditor4/2607/cbfc01c543caf13a8750c6d7bc0db401dab17580.jpg">기린빌라리조트가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름 이벤트 &lsquo;기린 썸머 패스포트(Kylin Summer Passport)&rsquo;를 8월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기린빌라리조트가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름 이벤트 &lsquo;기린 썸머 패스포트(Kylin Summer Passport)&rsquo;를 8월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nbsp;이번 이벤트는 숙박 고객이 리조트 내 다양한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그 경험을&nbsp;SNS를 통해 공유하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nbsp;여행객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후기는 다른 여행객에게 신뢰도 높은 여행 정보가 되는 만큼,&nbsp;고객의 실제 경험을 중심으로 한 컨텐츠 확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nbsp;패스포트에는 수영장 인증사진 촬영,&nbsp;캠프파이어 마시멜로우 체험,&nbsp;레스토랑 조식 이용, BBQ&nbsp;이용, SNS&nbsp;업로드,&nbsp;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등&nbsp;6개의 미션이 담겨 있으며,&nbsp;이 중&nbsp;4개 이상을 완료하면 럭키드로우에 응모할 수 있다.&nbsp;경품으로는 기린빌라리조트 숙박권,&nbsp;기린캠프랜드 이용권,&nbsp;레스토랑 조식 쿠폰,&nbsp;객실 할인권 등이 준비되어 있다.&nbsp;기린빌라리조트는 최근 고객 중심의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lsquo;머물고, 즐기고, 기록하는&rsquo; 복합 휴양공간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nbsp;한라산 중산간의 자연환경과 독채형 객실,&nbsp;캠프랜드,&nbsp;레스토랑,&nbsp;야외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연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nbsp;기린빌라리조트 관계자는&nbsp;&ldquo;여행의 감동은 시간이 지나도 사진과 추억으로 남는다&rdquo;며&nbsp;&ldquo;이번&nbsp;Summer Passport를 통해 고객들이 제주에서의 특별한 여름을 기록하고,&nbsp;다시 찾고 싶은 리조트로 기억해 주시길 기대한다&rdquo;고 말했다.&nbsp;Kylin Summer Passport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kylinvillaresort.com) 또는 유선(064-805-300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br><img src="/data/cheditor4/2607/28ab81d62a80399f3f382ead0112c11cda00a4b9.jpg">기린 썸머 패스포트에는 수영장 인증사진 촬영, 캠프파이어 마시멜로우 체험, 레스토랑 조식 이용, BBQ 이용, SNS 업로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등 6개의 미션이 담겨 있으며, 이 중 4개 이상을 완료하면 럭키드로우에 응모할 수 있다.]]></description>
			<author>임요희</author>
			<pubDate>Tue, 21 Jul 2026 00:47:22 +0900</pubDate>
		</item>
		<item>
			<title>장동혁의 올림픽공원 행보에 국힘 의원 40여 명 ‘응답’</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16</link>
			<description><![CDATA[<img src="/data/cheditor4/2607/3ddd0983e86ab59f70234f1eb1e73a644da53c9f.jpeg">9일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을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lsquo;부정선거 재선거&rsquo; 손팻말을 들고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SNS 캡처]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lsquo;올림픽공원 행보&rsquo;를 향한 당내 시선이 비판에서 &lsquo;동참&rsquo;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nbsp;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시민들의 참정권을 지키기 위해 매일 저녁 현장을 찾았던 장 대표의 진정성이 결국 당 소속 의원들의 대거 합류를 끌어냈다는 평가다.&nbsp;박준태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은 20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의 현장 방문을 비판하는 일부 목소리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nbsp;박 실장은&nbsp;&ldquo;제가 파악한 바로는 지금까지 당 소속 의원 중&nbsp;40명이 넘는 분이 올림픽공원을 찾은 걸로 알고 있다&rdquo;며,&nbsp;장 대표의 행보가 개인의 정치적 목적이 아닌 당 전체가 함께해야 할&nbsp;&lsquo;국민 참정권 수호 운동&rsquo;임을 분명히 했다.&nbsp;&lsquo;계파 불문&rsquo; 중진부터 초선까지&hellip; 40여 명 대거 집결&nbsp;당초 장 대표의 올림픽공원 행보를 두고 당 일각에서는&nbsp;&ldquo;국회 안에서 할 일을 밖에서 한다&rdquo;는 식의 부정적인 평가도 존재했다.&nbsp;그러나 생업을 접고 거리로 나온 시민과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장 대표의 끈기 있는 행보는 결국 당내 여론을 움직였다.&nbsp;현재까지 지도부에서는 장 대표를 비롯해 정희용&middot;박준태&middot;신동욱&middot;우재준&middot;강명구&middot;서천호&middot;김장겸&middot;조승환&middot;박성훈&middot;최보윤 의원 등&nbsp;11명이 현장을 찾았다.&nbsp;여기에 그치지 않고 계파와 선수를 초월한 의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nbsp;△중진 의원:&nbsp;나경원&middot;윤상현&middot;조배숙(5선),&nbsp;안철수&middot;윤영석&middot;윤재옥&middot;박대출(4선)&nbsp;등△초&middot;재선 의원:&nbsp;김미애&middot;김은혜&middot;구자근&middot;박성민&middot;박수영&middot;이인선&middot;유상범&middot;정동만 등&nbsp;현재까지 총&nbsp;41명의 의원이 개인 자격 등으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뜻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nbsp;이는 장 대표의 뚝심 있는 행보가 당내 공감대를 넓히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는 평가다.&nbsp;박준태 &ldquo;비판 세력, 시민 외면한 정치인으로 기록될 것&rdquo;&nbsp;박 실장은 현장 방문을 폄훼하는 이들을 향해 강한 어조로 비판의 날을 세웠다.&nbsp;그는&nbsp;&ldquo;지금 올림픽공원에는 생업을 잠시 접어두고 나와 있는 시민과 청년이 있다&rdquo;며&nbsp;&ldquo;당 대표가 현장에 나갔기 때문에 함께할 수 없다거나&nbsp;&lsquo;임기 고수 수단&rsquo;이라고 말하는 분들은 국민을 중심에 두고 정치하는 분이라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발언&rdquo;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nbsp;이어&nbsp;&ldquo;이런 말을 하려면 앞으로 실명으로 하라&rdquo;며 날을 세웠다.&nbsp;국민의힘 지도부는&nbsp;2030세대를 중심으로 한 참정권 이슈의 불씨가 한 달 반 넘게 이어지고 있는 만큼,&nbsp;앞으로 현장을 찾는 의원들의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nbsp;당의 한 관계자는&nbsp;&ldquo;여론에 등을 돌릴 수 없는 상황에서 장 대표가 먼저 길을 열었고,&nbsp;의원들이 그 진정성에 동조해 결집하고 있는 모양새&rdquo;라고 분위기를 전했다.&nbsp;결국 당 안팎의 흔들기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권리를 지키겠다는 장동혁 대표의 &lsquo;현장 중심&rsquo; 리더십이 당의 결속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br>임요희 기자<br>]]></description>
			<author>임요희</author>
			<pubDate>Mon, 20 Jul 2026 23:55:4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진 커밍스 “이재명이 원하는 것은 국민 파산인가”… 사이비 교주에 세뇌된 국민들의 결말</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14</link>
			<description><![CDATA[<img src="/data/cheditor4/2607/6192b8ebfcfbbfb44aa40fe062ffe301ea24c4fb.jpeg">올해 상반기 반대매매 규모는 3조1525억 원에 달했다. [AI 생성 이미지]미국의 정치 칼럼니스트 진 커밍스가 &ldquo;이재명이 대한민국을 공산국가와 같은 정부 의존형 사회로 끌고 가기 위해 국민을 가난하게 만들기로 작정했다&rdquo;고 비난했다.&nbsp;진 커밍스는&nbsp;19일 페이스북을 통해&nbsp;&ldquo;최근 이재명 정부가 주가 상승을 정책 성과처럼 선전하는 가운데 레버리지 투자,&nbsp;이른바&nbsp;&lsquo;빚투&rsquo;와 고위험 금융상품에 뛰어든 젊은 층이 주식시장의 급격한 변동성 속에서 큰돈을 잃고 빚더미에 앉아 파산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rdquo;고 전했다.&nbsp;이어&nbsp;&ldquo;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이런 정치인을 사이비 교주 떠받들 듯 맹신했고,&nbsp;결국 그 대가를 자신의 재산과 삶으로 치르고 있다&rdquo;며 이제라도 국민들이 정신을 차리고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고 일침했다.&nbsp;주식시장의 급락과 부동산시장의 불안 속에서 청년층이 몰락하고 있는 데에는 이재명 정부의 무책임한 시장 개입과 재정 확대에 분명한 책임이 있다는 게 진 커밍스의 시각이다. 시장의 자율적인 흐름을 무시한 채 곳곳에 개입하고, 국가 예산을 자기 돈처럼 함부로 풀어댔기 때문이다.&nbsp;진 커밍스에 따르면&nbsp;&ldquo;이재명은 국민이 스스로 재산을 형성하고 정부로부터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사회가 아니라,&nbsp;정부가 나눠주는 돈에 의존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국가를 만들고 있다&rdquo;며&nbsp;&ldquo;나라를 공산주의 체제로 바꾸기 위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국민의 자산을 무너뜨리고 스스로 살아갈 능력을 빼앗아 정부가 나눠주는 돈에 의지하게 만드는 것&rdquo;이라고 전했다.&nbsp;또한&nbsp;&ldquo;국민이 자신의 노동과 재산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배급하는 돈과 혜택을 기다리게 만드는 것,&nbsp;바로 그것이 공산국가의 배급체제로 가는 길이란 사실을 알고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야 한다&rdquo;고 날을 세웠다.&nbsp;그에 따르면&nbsp;&ldquo;말이 좋아 경기부양책이고 서민지원책이지,&nbsp;실상은 정부가 무질서하게 돈을 풀고 시장에 깡패처럼 개입해 정상적인 가격 시스템을 완전히 짓밟아버리는 독재적 만행&rdquo;이라며&nbsp;&ldquo;국민의 부동산 자산은 규제로 꽁꽁 묶어놓고 개인들의 자산을 정부가 관리하려 드는 한편 주식시장을 국민이 부자가 될 수 있는 탈출구인 것처럼 선동하고,&nbsp;금융당국 고위 관계자까지 빚투를 레버리지 투자라며 위험을 가볍게 말해 국민을 사지로 등 떠밀었다&rdquo;는 것이다.&nbsp;결국 이재명에게 눈과 귀가 멀어 매수된 신도들의 끝은 이미 정해져 있는 바 바로&nbsp;&ldquo;비참하고 참혹한 파산뿐&rdquo;이라는 게 그의 의견이다.&nbsp;또한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르자 이재명 정부가 국민이 진 빚을 국가가 나서서 탕감해주겠다고 외쳐대고 있다며&nbsp;&ldquo;천문학적인 빚을 탕감해주겠다는 그 돈이야말로 열심히 일해 세금을 낸 선량한 국민들의 지갑에서 강제로 걷어간 돈&rdquo;이라고 지적했다.&nbsp;진 커밍스는 묻는다.&nbsp;&ldquo;주변에서 어떤 사람이 일도 하지 않으면서 정부가 나눠주는 돈을 받아 도박장에서 펑펑 쓰고 다니며 빚더미에 앉았는데,&nbsp;당신의 가족이 힘들게 일해서 낸 세금을 가져다가 나라에서 그런 인간들의 빚을 갚아준다면 이를 용납할 수 있는가?&rdquo;&nbsp;그러면서&nbsp;&ldquo;정상적인 사람은 자신이 노력하고 수고해서 번 돈을 정부가 일도 하지 않고 게으른 자와 똑같이 나눠 써야 한다며 강제하는 것을 찬성하지 못한다&rdquo;고 목소리를 높였다.&nbsp;아울러&nbsp;&ldquo;이재명이라는 사이비 독재자는 마치 국민들의 세금이 자기 돈이라도 되는 것처럼&nbsp;&lsquo;우리가 갚아 주겠다&rsquo;고 생색을 내며,&nbsp;자신이 국민의 빚을 해결해주는 유능한 지도자인 것처럼 쇼를 벌이고 있다&rdquo;고 맹비난했다.&nbsp;또한 &ldquo;이재명은 선거판에서부터 주식시장을 국민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새로운 통로처럼 선전했고,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빚투를 두고 레버리지 투자라며 가볍게 말했다&rdquo;며 &ldquo;주가가 오를 때는 정부의 업적처럼 자랑하면서도 그 말을 믿고 빚까지 내서 뛰어든 국민들이 손실을 입자 이제 와서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으면서 &lsquo;빚 탕감해 줄게&rsquo; 나서고 있다&rdquo;는 것이다.&nbsp;진 커밍스는&nbsp;&ldquo;말은 선량하고 불행한 사람들이 진 빚을 탕감해주는 것처럼 포장하지만 빚진 사람들의 돈을 정부가 탕감해 주겠다는 발상은 정신병자나 할 수 있는 말&rdquo;이라면서&nbsp;&ldquo;국민들을 빚더미에 앉히고 파산 직전의 벼랑 끝으로 밀어 넣은 뒤,&nbsp;국가 돈으로 슬쩍 빚을 탕감해주면 끝난다는 이 해괴망측한 논리의 목적은 단 하나,&nbsp;그렇게 해야만 주체성을 잃은 국민들이 절대 권력자에게 목줄이 매인 채 생계를 의존할 수밖에 없기 때문&rdquo;이라고 주장했다.&nbsp;그러면서&nbsp;&ldquo;빚을 부추기고 파산을 방치한 뒤 배급과 구제를 미끼로 국민을 노예처럼 길들이는 방식이 바로 이재명이 대한민국을 집어삼키고 공산 독재자가 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차곡차곡 밟아 나가고 있는 소름 끼치는 가짜 구원자의 수법이라는 것을 국민들은 왜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가&rdquo;&nbsp;하고 물었다.&nbsp;이울러&nbsp;&ldquo;국민은 지금 당장 올라타지 않으면 자신만 벼락거지가 된다는 공포와 광기에 눈이 멀어 빚까지 끌어다 불나방처럼 뛰어들었다&rdquo;며 그 결과가 다음과 같이 실제 숫자로 나타나고 있다고 짚었다.&nbsp;&ldquo;올해 상반기 반대매매(투자자가 증권사에 갚아야 할 돈을 정해진 기한까지 갚지 못했을 때,&nbsp;증권사가 투자자의 동의 없이 강제로 주식을 파는 제도:&nbsp;편집자 주)&nbsp;규모는&nbsp;3조1525억 원에 달했고, 7월9일 하루 동안에만&nbsp;1422억 원의 강제청산이 발생했다.&nbsp;신용거래융자와 예탁증권담보융자를 합친 빚투 규모도&nbsp;2분기 하루 평균&nbsp;61조9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rdquo;&nbsp;즉 이 수치는 정부의 장밋빛 선전과 시장의 광기에 속아 빚을 끌어다 투자한 국민들의 재산이 실제로 강제로 팔려나가고 있다는 뜻이라며 반대매매가 시작되면 쏟아진 매물이 주가를 더 끌어내리면서 또 다른 반대매매를 불러온다고 진 커밍스는 우려를 표했다.&nbsp;또한&nbsp;&ldquo;가진 돈 없이 대출에 대출을 얹어 뒤늦게 뛰어든 청년과 서민들은 거품이 터지는 순간 원리금을 감당하지 못해 가장 싼 가격에 집과 주식을 팔아야 한다&rdquo;며&nbsp;&ldquo;같은 폭락을 겪어도 부자들은 살아남아 값이 떨어진 자산을 다시 사들이지만,&nbsp;서민들은 재산을 잃고 빚만 남아 길거리로 내몰리는 것&rdquo;이라고 지적했다.&nbsp;그러면서&nbsp;&ldquo;공산주의 경제가 역사 속에서 처참하게 멸망한 이유를 다시금 상기해야 한다&rdquo;며&nbsp;&ldquo;가격과 생산,&nbsp;투자의 방향을 자율적인 시장이 아닌 사기꾼이 장악한 정부가 통제하기 시작하면 자본은 정치권력의 뒷배를 봐주거나 정권 입맛에 맞는 어용 산업과 기업으로만 흘러 들어간다&rdquo;는 사실을 상기시켰다.&nbsp;즉 권력과 유착된 기업은 사업에 처참히 실패해도 정권의 비호를 통해 결코 퇴출당하지 않고 국민 세금을 수혈받아 연명하며, 끝없이 특혜를 누린다는 것이다.&nbsp;마지막으로 진 커밍스는&nbsp;&ldquo;이재명 정권의 무책임한 사기극과 선동에 휘말려 이성을 잃은 채 추종하는 것은 개인만 파산과 몰락으로 몰아넣는 데서 끝나지 않고 대한민국 전체를 패망의 길로 끌고 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rdquo;고 당부했다.&nbsp;]]></description>
			<author>임요희</author>
			<pubDate>Mon, 20 Jul 2026 23:20:56 +0900</pubDate>
		</item>
		<item>
			<title>[박필규 안보칼럼] 축구에서 배우는 국방안보학과 3권 통수강령</title>
			<link>https://www.hanmiilbo.kr/news/view.php?idx=11113</link>
			<description><![CDATA[<img src="/data/cheditor4/2607/0d0235ea416a6dd25287112d41bddd0e003a7ecf.jpg">축구는 11명의 선수가 제한된 공간에서 &lsquo;골&rsquo;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놓고, 반발 차이로 공을 뺏고 뺏기는 공세적 사투를 벌이는 싸움이다. 스페인의 미켈 메리노(왼쪽)가 20일(한국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경기에서 페란 토레스가 넣은 골을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은 스페인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48개국이 참가하여 총 104경기에서 308골이 터진 이번 대회는 전술의 다변화와 선수들의 신체 역량이 극대화된 &lsquo;현대전의 압축판&rsquo;이었다.&nbsp;축구는 고대 사냥 연습에서 출발하여 스포츠의 전술적 완성도를 실험하며, 승자만이 웃을 수 있는 잔인한 전쟁이다.&nbsp;&lsquo;축구는 전쟁이다&rsquo;&nbsp;이 문장에는 승패가 갈리는 모든 경쟁에 통용되는 불변의 법칙이 녹아 있다. 축구는 11명의 선수가 제한된 그라운드 위에서 &lsquo;골(goal)&rsquo;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놓고, 반발 차이로 공을 뺏고 뺏기는 공세적 사투를 벌이며, 감독의 정보력과 통솔력에 의한 고도의 집중력과 기민한 기동력, 상대가 예상할 수 없는 창의적 기습과 공격과 수비 모두 치열한 물리적 충돌이 공존하는 현대전쟁의 압축판이다.&nbsp;북중미 월드컵의 열기를 지켜보며 축구는 단순히 스포츠 전술을 넘어, 국가의 존립과 안전보장과 국가의 계속성을 유지하는 안보학의 핵심 철학과 &lsquo;전쟁의 대원칙&rsquo;이 녹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nbsp;목표와 공세의 원칙&nbsp;축구장에서 아무리 화려한 개인기와 정교한 패스워크를 선보여도 골이라는 목표가 없고 골을 더 많이 넣어 이기지 못한다면 그 모든 과정은 잘 싸웠지만 무의미하다. 축구에서 목표와 공세는 전술적 짝이다. 국가 안보 또한 마찬가지다. &lsquo;국가와 국민의 생존&rsquo;이라는 명확한 안보 목표는 공세적 전략과 결합할 때 최상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nbsp;필승의 목표의식이 없는 축구와 국가 목표가 설정되지 않은 안보는 그저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는 전시 행정에 불과하다. 적대 세력에 대한 명확한 주적(主敵)관은 공세적 안보 정책의 출발선이다. 주적관에서 이기는 공세적 전략과 최적의 군 구조 설계, 총력전 인력구조 설계와 군의 양병 체계가 결정된다.&nbsp;선수에게는 골을 넣겠다는 목표의식이 있어야 하고, 군에는 싸워서 제압할 적이 있어야 군의 모든 전략과 전술은 공세적으로 발전한다. 평화를 명분으로 주적관이 흐려지는 것은 이기겠다는 목적과 목표가 없는 맹탕 축구와 같다.&nbsp;정보와 지휘 통일의 원칙&nbsp;축구와 전쟁은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전장 상황을 데이터화하여 신속하게 결심하고 즉각 하달하는 지휘 통일이 승패를 결정한다.&nbsp;유기적인 정보 획득과 지휘 결심의 일관성과 신속성은 군사원리의 기초이며 안보의 생명이다.&nbsp;감독은 경기 중 상대의 기량과 전술을 간파하고 작전을 펼치고 통하지 않으면 수정해야 한다. 신속한 지휘관의 판단과 결심이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변수다. 감독의 선수 선발에 힘센 입김과 감독 스스로 사심이 개입한다면 내부에서 먼저 사기와 단결이 무너져서 아무리 막강한 전력을 보유해도 이기지 못한다.&nbsp;전쟁터도 다르지 않다. 전쟁 수행과정에 정치 개입으로 전쟁 지휘부의 결심이 늦어지면 전선에서는 아군이 고립되고 무너진다. 방첩사 해편처럼 정보기관의 기능을 분산시키고 첩보의 관찰과 정보수집, 판단과 결심, 실행과 타격은 일사불란(一絲不亂)하지 못하면 싸우기도 전에 지게 된다.&nbsp;집중과 기동의 원칙&nbsp;집중은 한 곳에 힘을 모으는 것이고, 기동은 대결에 유리한 곳으로 전력을 옮기는 과정이다. 축구에서 공격 시 경기장 전체를 넓게 쓰며 상대 대형을 흔들다가, 상대가 주력 선수에 대한 밀집 방어로 약한 공간이 생기면 짧고 빠른 패스로 전력을 집중해 골을 만든다.&nbsp;유리한 방향에 전력을 집중하여 적보다 빠른 신속한 기동은 전쟁의 핵심과 맞닿아 있다. 정보 기능이 적의 약한 측면을 제공하면 모든 전력을 약한 축선으로 집중 기동하여 돌파해야 한다.&nbsp;축구에서 수비수들이 넓게 포진해 있다가 상대의 실책을 포착하자마자 전 선수가 공격으로 전환하는 전술처럼, 미래 전장은 드론을 활용해 넓은 지역을 정찰(분산)하다가, 적의 핵심 전력이 식별되는 순간 AI 기반의 타격 자원을 특정 지점에 순식간에 집중(집중)하는 방식이 요구된다. &lsquo;집중과 기동&rsquo;은 축구와 안보 모두에서 승리를 위한 필수 전략이다.&nbsp;기습과 창의의 원칙&nbsp;축구에서 변화 없는 산술적 기동은 상대의 수비벽에 막힌다.&nbsp;기습의 본질은 상대가 전술적 의도를 간파하더라도 대응할 수 없는&nbsp;&lsquo;창의적 속도&rsquo;에 있다.&nbsp;현대전 역시 고정된 기지와 병력 밀집은 정밀 타격의&nbsp;&lsquo;죽음의 표적&rsquo;이 된다.&nbsp;따라서 안보 전략은 축구의 전술처럼 수비와 공격을 유연하게 전환하는&nbsp;&lsquo;창의적 기습&rsquo;으로 진화해야 한다.&nbsp;축구의 수비수들은 한몸처럼 움직여 업사이드를 유도하고,&nbsp;철저한 대인 마크로 상대의 공격 경로를 차단하다가,&nbsp;공격 전환 시 창의적인 공간 활용으로 상대 대형을 무너뜨려야 이긴다.&nbsp;전쟁에서 기습은 아군의 전투력 운용 관련 철저한 보안으로 적의 대비를 분산시키고, 결정적 순간 특정 지점에 전력을 집중하여 적의 전투의지를 마비시키고 소멸시킬 때 완성된다.&nbsp;경계와 사기의 원칙&nbsp;축구와 전쟁에서 경계와 사기(士氣)는 승패를 가르는 보이지 않는 핵심축이다. 축구에서 아무리 많은 골을 넣어도 수비가 허술하여 더 많은 실점을 하면 패배하듯, 전투력이 우세해도 경계에 실패하면 아군의 전투력을 보호하고 전투를 지속하지 못한다.&nbsp;경계는 적의 침투로부터 아군 전투력을 보호하는 활동이다. 사기는 구성원 간의 인정과 상호 우대로 정신적 에너지를 고양하는 활동이다. 최첨단 무기와 시스템을 갖추어도 군의 전통성과 기강을 흔들면 군의 사기는 추락하고 국민은 안보 불안을 느낀다.&nbsp;군과 국민이 단합된 국가 수호 의지가 없다면 안보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전쟁에서 승리는 기계가 아닌 군인과 국민의 의지에 달려 있다.&nbsp;집중과 통합이 모든 영역에서 만능은 아니다. 특히 &lsquo;선수 육성&rsquo;의 관점에서 획일화된 통합은 오히려 독이 된다. 모든 선수를 같은 규격으로 찍어내면 상대의 창의적인 전술에 대응할 수 없다.&nbsp;골키퍼, 스트라이커, 미드필더, 수비수가 각기 다른 전문성을 꽃피울 때 강력한 조직이 되는 것처럼, 사관학교 교육은 각 군의 전통에 맞게 위임하여 기존의 군사 문화와 정체성을 유지해야 한다.&nbsp;축구와 산업전선과 전쟁은 고지식할 정도의 승리 원칙이 있다. 위정자가 안보와 전쟁의 원칙도 모르면서 그 원칙을 깨는 것은 안보 파탄으로 이어진다. 문민통제가 지속되려면 군사 원리와 전쟁 원칙을 정치와 외교와 경제에 응용한 &lsquo;3권 통수(統帥) 강령(綱領)&rsquo;을 저술해야 할 것 같다.&nbsp;그 서문에 &ndash;문(文)과 무(武)는 서로 간섭하지 아니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전문성을 도야(陶冶)하여 국태민안의 기초를 배양하고, 전쟁 방지에 국가의 온 역량을 투자하며, 유사시에는 반드시 승리하여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필승 방책에 대한 기초를 놓는다 -라고 적고 싶다.&nbsp;<br><br><img src="/data/cheditor4/2607/68820dd502bdeef71d9209176e77a348eb11e89e.jpg" class="fr-fic fr-dib"><br>◆ 박필규 위원<br>한미일보 편집위원육군사관학교 40기&nbsp;<br>]]></description>
			<author>박필규</author>
			<pubDate>Mon, 20 Jul 2026 21:30:0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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