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재판이 있는 7일 자유대학 박준영 대표가 서울중앙지방법원 서문 앞에서 단식에 돌입했다. [사진=자유대학]
윤석열 대통령의 재판이 있는 7일 자유대학 박준영 대표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서문 앞에서 단식에 돌입했다.
박 대표는 단식 첫날 “지귀연 판사님, 이 나라를 지켜주세요. 내란무죄!”라는 팻말을 표어로 걸었다.
그는 “1년간 이어진 재판을 마무리 짓는 중요한 시기에 사법 관계자들에게 민심을 보여주고자 1인 단식 시위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부터 여러 집회와 SNS를 통해 투쟁을 계속해왔다. 12·3비상계엄이 내란이 아니라는 사실을 1년 동안 외쳐왔다”며 “과거 헌법재판소 앞, 서부지방법원 앞, 대통령 관저 앞에서 수많은 국민이 한 목소리를 냈던 것처럼 지금도 민심은 변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결의를 내비쳤다.
박 대표는 “다만 레거시 미디어가 이 부분을 제대로 다뤄주지 않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어 “과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전, 수많은 국민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절박하게 외쳤던 것을 기억한다. 그 절박함이 여전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단식에 들어가는 심정을 밝혔다.
또 “이를 계기로 내란 재판을 규탄하고 윤석열 대통령을 응원하는 일에 한 분이라도 더 함께하길 바란다”며 절박한 심정을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판이 있는 7일 자유대학 박준영 대표가 단식에 들어가면서 “지귀연 판사님, 이 나라를 지켜주세요. 내란무죄!”라는 팻말을 표어로 걸었다. [사진=자유대학]
한편 이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2월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박 대표의 1인 시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오늘 장동혁 대표는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믿고 싸워온 이들을 바보로 만들었다”며 “상황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자유대학 청년들의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요희 기자
-
2026-01-08 19:20수정 삭제지귀연 정신차려서 제대로 재판하라! 국운이 달렸다! 제2의 문형배가 되지 말기를!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