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민경욱 前의원, 안면부 뇌출혈 의심 소견”… 15일 주치의 지정 후 수술 검토
부정선거 강연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옛 국민의힘) 의원이 주치의가 지정되는 대로 수술 여부를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민 전 의원 측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지난 14일 민 전 의원의 뇌졸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컴퓨터단층촬영(CT) 등 긴급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민 전 의원은 응급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이동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메네이 장례식 참석한 러시아 메드베데프(왼쪽) 부의장 [스푸트니크·AP=연합뉴스 자료사진]이란이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장례식에 한국을 초청했다가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하메네이 장례식에 한국 정부는 공식 참석하지 않았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란의) 초청을 받아서 공관에서 참석하려고 했으나 이란 측이 마지막에 '공관 참석은 장소 사정 등의 이유로 어렵다'고 했다"며 "그래서 참석하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이란은 외국 본국에서 오는 고위급의 조문을 받고자 이란 현지 주재 공관의 조문은 받지 않겠다는 쪽으로 방침을 수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정부 또한 이란이 서방 대다수 국가에 초청장을 보내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이란의 방침 변경을 수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하메네이 장례식에는 중국 허웨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한국의 국회 격)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파키스탄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아심 무니르 참모총장 등 이란 우호국의 고위급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