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 막고 손발 묶는 국민투표법’… 손 놓은 제도권
개정 국민투표법을 둘러싼 논란이 헌법재판소와 법원의 판단대로 넘어가고 있다. 쟁점은 단순히 국민투표권 자체가 아니다. 헌법개정안에 대해 국민이 말하고, 모이고, 서명하고, 설득할 수 있는 권리, 이른바 ‘국민토론권’이 실제로 제한될 수 있느냐는 문제다. 개헌안의 국회 처리 결과와 별개로, 이미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
[NRCC 여론조사] 美 주요 하원 선거구, 공화당 지지율 급상승세
공화당은 하원 장악을 위한 경쟁에서 주요 지역구들을 탈환할 기회를 엿보고 있다.전국 공화당 하원위원회(NRCC)의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은 2024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했던 여러 민주당 텃밭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화당 전국위원회(NRCC)는 7일(목)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공화당이 전통적...
-
[종합3보] ‘단식 투쟁’ 황교안 대표, 평택성모병원 입원
국민적 합의 없는 졸속 개헌을 저지하기 위해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한 황교안 자유와혁신 당대표(전 대통령 권한대행 및 국무총리)는 “개헌의 물꼬가 열리면 대한민국은 급속도로 공산국가가 된다”며 배수의 진을 친 배경을 밝혔다.
-
[현장] “국민이 부르면 달려갑니다”… 아스팔트 외길 ‘구국대구투쟁본부’
-
이란 하르그섬 원유 해상유출 위성사진 포착…저장시설 포화?
이란의 핵심 원유 수출기지 하르그 섬의 서쪽에서 원유가 해상에 대량으로 유출돼 퍼져나가는 모습이 위성사진에 포착돼 환경오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8일(금) 뉴욕타임스(NYT)가 인용한 글로벌 석유 유출 감시 서비스 '오비털 EOS'의 추정에 따르면 7일 기준으로 위성사진에 포착된 해상 오염 면적은 50여㎢, 원유 유출 규모는 3천여 배럴...
-
美 공화당, 올해 중간선거 ‘지도 전쟁’서 대승 예약
미국 버지니아주 대법원은 8일(현지시간), 공화당이 차지하고 있는 하원의석 4석을 민주당으로 바꾸기 위해 만들어진 새로운 선거구 지도를 무효화했다.이로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지도 전쟁'에서 공화당이 중요한 법적 승리를 거두게 됐다.버지니아주 대법원은 4대 3의 판결로, 지난 4월 유권자들이 승인한 민주당 주도의 ...
-
트럼프 방중 앞두고…美, '이란 지원' 中 기업 등 10곳 제재
-
美, 'UFO 파일' 공개…아폴로 미션중 달 상공 미확인 물체 포착
미국 정부가 8일(현지시간) 이른바 '미확인 비행물체(UFO) 파일'을 대거 공개했다. UFO의 존재를 공식 확인한 것이 아닌, 존재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자료들이다.미 국방부(전쟁부)는 이날 홈페이지에 '미확인 이상현상'(UAP·Unidentified Anomalous Phenomena) 관련 파일 161건을 게시했다. 1940년대부터 지난해까지 세계 각지는...
-
[인터뷰] “생업 미루고 나와 싸우세요… 개헌 통과되면 대한민국 사라집니다” 이희천 교수
국가정보원에서 27년간 근무하며 17년간 에이스 요원들에게 국가관과 역사관을 가르친 대공 전문가 이희천 교수. 그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종북세력, 반대한민국세력, 체제전쟁이라는 용어를 확산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최근 한미일보에서도 보도한 “개헌 통과되면 대한민국 사라진다” 기사로 장안에 화제몰이 중인 이희천 교...
-
민주당 주도 ‘졸속 개헌’ 일단 불발… 우원식 “재상정 안 한다”
범국민적 저항 속에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주도로 6·3 지방선거 일정에 맞춰 추진돼 온 헌법 개정에 제동이 걸렸다. 이로써 보수 시민사회와 우파 정당을 중심으로 강력하게 펼쳐 온 ‘졸속 개헌 저지 운동’이 소기의 성과를 보게 됐다.
-
트럼프, 이란과 교전 후 보복 공격은 “사랑의 표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미군의 보복 공격은 "가벼운 접촉"에 불과했으며, 4월 7일부터 발효 중인 휴전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미군은 목요일 오전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공격 대상은 이란이 해군 함정 3척을 공격한 배후에 있는 시설들이었으며, 미군은 이를 테헤란의 무분별한 ...
-
[박필규의 카르텔 대해부] ⑨국가 역량 침식하고 한미일 공조 방해하는 ‘반일주의 카르텔’
친일재산환수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한민국 현대사의 이면에는 ‘반일(反日)’ 정서를 동력 삼아 자신들의 기득권을 공고히 해온 거대한 이익 집단, 즉 ‘반일주의 카르텔’이 존재한다. 이들은 과거 역사의 아픔을 치유의 대상이 아닌 정치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갈등을 재생산하는 대상으로 삼고 있다. ...

-
“협상하자” vs “싸우자”… 이란 내부 권력 투쟁 심각한 수준
이란 내부가 전쟁파와 협상파로 나뉘어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8일(현지시간) 이란 내부가 평화 협상을 원하는 정치 엘리트(대통령, 외무장관 등)와 전쟁 지속을 원하는 강경파 군 지도부(이란혁명수비대)로 나뉘어 미국과의 전쟁 중재가 늦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역사상 최고...
-
美국무부, 대만 국방예산 삭감에 우려…"中공산당에 양보"
대만 의회가 앞서 국방 예산안을 대폭 삭감한 것과 관련해 미 국무부가 "중국 공산당에 대한 양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소모적인 지연 끝에 (대만) 특별 국방예산안이 통과된 것은 고무적"이라면서도 "나머지 방어 역량에 대한 예산 집행이 더 늦어지는 것은 중...
-
장동혁 "지금 정치는 국민에 군림·억압"…충청 찾아 민심 공략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민심 공략에 나섰다.지난 2∼3일 부산·대구, 6일 수원 방문에 이어 자신의 지역구(충남 보령·서천)가 있는 중원에서 표밭갈이를 시도한 것이다.장 대표는 9일 낮 충북 옥천군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배우자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방문했다.그는 방명록에 '국민을 자...
-
‘입 막고 손발 묶는 국민투표법’… 손 놓은 제도권
개정 국민투표법을 둘러싼 논란이 헌법재판소와 법원의 판단대로 넘어가고 있다. 쟁점은 단순히 국민투표권 자체가 아니다. 헌법개정안에 대해 국민이 말하고, 모이고, 서명하고, 설득할 수 있는 권리, 이른바 ‘국민토론권’이 실제로 제한될 수 있느냐는 문제다. 개헌안의 국회 처리 결과와 별개로, 이미 더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
-
국힘 "李대통령, 권익위 쥐고 '헬기 특혜 이송'에 셀프 면죄부"
국민의힘은 9일 이재명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대표 때 불거진 이른바 '응급 헬기 이송 특혜 논란'과 관련, 과거 처리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권익위가 발표한 것에 대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의 과거 치부를 지워주기 위해 국가기관이 스스로 '기억 세탁소'를 자처한 것"이라고 비난했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
-
[단독] “요란한 홍보, 실적은 미미”… 선관위 재외투표인 신청 496명
개헌안 국민투표가 사실상 6.3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졌다. 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면개정된 국민투표법에 따라 주민등록이 없는 해외 체류자 중 한국 국적자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재외 투표인 등록신청을 받았다.한미일보가 5월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확인한 국민투표 재외투표인 등록신청 현황에 따르면, 기존 재외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