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정보국장 후보로 지명한 제이 클레이튼이 2026년 7월 15일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상원 정보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로이터/네이선 하워드)
미 연방 상원 정보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제이 클레이턴(Jay Clayton)을 차기 국가정보국장으로 지명하는 안건을 통과시켜 전체 상원의 심의를 위해 제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당시 뉴욕 남부 지방검찰청 검사를 역임 중이던 클레이턴을 이 직책에 지명했다. 현재 연방주택금융청(FHFA) 청장인 빌 풀테(Bill Pulte)가 국가정보국장(DNI)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더힐(The Hill)에 따르면, 상원 정보위원회는 비공개 회의에서 9대 8의 표차로 클레이턴의 지명안을 통과시켰다.
톰 코튼(Tom Cotton,공화·아칸소) 상원 정보위원회 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제이 클레이튼은 광범위한 국가 안보 위협에 대처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매우 유능한 후보자"라며 "상원 정보위원회가 그를 국가정보국장으로 지명하는 안건을 통과시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인준이 완료되면, 클레이튼 씨와 협력하여 미국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가정보국 개혁을 계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원 본회의가 클레이튼 후보자에 대한 표결을 언제 진행할지는 당장 명확하지 않으나, 상원 공화당 의원들은 다음 달 8월 휴회기에 들어가기 전에 후보자 인준을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