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아직도 부실선거이고 부정선거 아니라는 분 있나” 구호 통일 제언
애국시민들이 아스팔트 위에서 흘린 지난 10년의 땀방울이 견고하던 좌파 정권과 선관위의 벽을 허물기 시작한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구호 통일을 제언했다. 자유와혁신당의 오랜 부정선거 투쟁에 호응하며 최근 가열차게 피치를 올려온 장 대표는 25일 오후 5시 대구에서 당 주도로 열린 ‘참정권 회복·민주주의 수호 국민결의대회’에서 “우리가 참정권을 찾는 그날까지 우리의 구호는 단 하나,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라며 이같이 청중을 향해 하나로 결집된 구호를 제안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7월22일(현지시간)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뉴스 캡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최근 영국의 유력 매체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 편집장과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폭스뉴스(Fox News) 등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진행된 이코노미스트 인터뷰는 기성 언론이 특정 정치적 프레임으로 질문을 던지고, 머스크가 이에 맞서 언론의 편파성과 대중의 실제 민심을 폭로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언론이 나보다 더 미움받는다”… 머스크의 직격
자니 민턴 베도스(Zanny Minton Beddoes) 이코노미스트 편집장은 인터뷰 중 머스크의 최근 정치적 발언과 유럽 우파 정당 지지 행보를 언급하며, 그가 극우(Far-right) 진영을 옹호하고 있다는 취지의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즉각 “안전한 국경, 범죄 없는 도시, 상식적인 정부 지출. 이 세 가지 중 도대체 어떤 것이 극우나 극단주의라는 말인가?”라며 주류 언론의 편향적 프레임워크를 정면으로 꼬집었다.
또 엑스(X·옛 트위터)의 2억5000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 수를 언급하며 “당신들은 사람들이 나를 싫어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대중이 당신들 주류 언론을 훨씬 더 경멸하고 미워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머스크는 주류 언론이 스스로를 ‘정의의 파수꾼’으로 포장하지만, 정작 대중은 이들의 자의적인 뉴스 검열과 편파 보도에 극심한 피로감과 불신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언론의 편파성 논란 심각해
미국의 보수 진영(Conservatves) 매체와 비평가들은 이번 설전이 미국 주류 미디어가 가진 고질적인 편향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라고 분석한다.
폭스뉴스는 “주류 언론은 중립적인 법 집행, 국경 관리, 재정 건전성 요구조차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극우’나 ‘인종차별’이라는 자극적인 프레임을 씌워 흠집 내기를 시도한다”며 “뉴욕이나 워싱턴, 엘리트 언론사는 자신들의 시각이 일반 대중의 ‘상식적 정서’와 크게 동떨어져 있음을 인지하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미국 여론조사 기관 갤럽(Gallup) 등의 조사에서도 미국인들의 신뢰도가 가장 낮은 기관 중 하나로 항상 ‘주류 신문 및 TV 뉴스’가 꼽히고 있다. 머스크의 발언은 이 같은 미국 사회의 언론 불신을 정확히 짚은 셈이다.
미국의 한 비평가는 “이번 인터뷰는 머스크 개인에 대한 청문회가 아니라, 편향된 프레임으로 대중을 계도하려는 엘리트 언론 대 기성 언론의 위선을 폭로하는 머스크 간의 한판승부였다”고 진단했다.
임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