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공원(올공)을 중심으로 펼쳐진 2030 청년들의 애국 운동과 선거 혁명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올공, 2030 나라를 살리다’(전한길 제작, 이영돈 감독)가 모든 편집을 마치고 오는 9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영돈 감독은 전작 ‘2024.12.03 조작된 내란 감춰진 진실’을 통해 “계엄이 내란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화두로 던진 바 있다. 이번 신작에서는 잠실7동에서 올림픽공원까지 이어진 청년들의 순결한 혁명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2026년 6월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서울 잠실을 비롯한 전국 91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전량 소진되며 투표가 중단되는 등 유권자들이 참정권을 침해당한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분노한 유권자들과 청년들은 잠실7동 투표함의 개표소 이송을 막아서며 약 35시간 동안 대치했으며 이후 잠실 개표소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는 대학가 총학생회 규탄문 발표가 있었다.
그리고 그날부터 지금까지 올공에는 2030 청년층을 중심으로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구호가 80일 넘게 울려퍼지고 있다.
올공투쟁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2030세대의 자발적 움직임에서 시작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이 훼손된 대한민국의 참정권을 다시 세우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올공 2030 세대의 뜨거운 애국심이 있기에 악은 망하고 선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영화 제공은 더콘텐츠메이커, 배급은 루디아코프, 공동배급은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단체관람 문의는 루디아코프(010-5213-1580)를 통해 가능하다.
임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