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민경욱 前의원, 안면부 뇌출혈 의심 소견”… 15일 주치의 지정 후 수술 검토
부정선거 강연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옛 국민의힘) 의원이 주치의가 지정되는 대로 수술 여부를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민 전 의원 측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지난 14일 민 전 의원의 뇌졸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컴퓨터단층촬영(CT) 등 긴급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민 전 의원은 응급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이동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도로 붕괴. 연합뉴스
밤사이 호우경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도로가 무너지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9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9시까지 인천에서 모두 13건의 호우 피해가 집계됐다.
오전 6시30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외리에서는 도로가 무너져 주변 접근이 통제됐다.
오전 3시께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역∼운연역 구간에서 토사가 유실돼 임시 조치가 이뤄졌다.
이에 앞서 오전 2시44분께 남동구 논현동에서 주택이 침수되며 1세대 3명이 대피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로 4곳, 하천 12곳, 산책로 1곳, 주차장 1곳 출입을 통제 중이다.
앞서 인천 옹진과 내륙 등지에 발효된 호우경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됐다.
오전 0시부터 11시까지 강수량은 옹진군 영흥도 129㎜, 연수구 송도동 75.5㎜, 옹진군 덕적도 69㎜, 연수구 동춘동 66.5㎜ 등이다.
인천시와 10개 군·구 공무원 954명은 호우 피해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인천은 비가 소강상태에 들었지만, 밤과 새벽에 다시 시간당 30㎜가량의 비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인천대공원역∼운연역 구간 토사 유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