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브룩 롤린스(Brooke Rollins) 농무부 장관과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수)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미국인 식단 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연방 영양 권고안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가공되지 않은 자연식품과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하고, 고도로 가공된 식품과 첨가당 섭취를 줄여야 한다.
권장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kg당 1.2~1.6g으로 이전보다 약 두 배나 늘어났다.
레빗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될 식단 지침이 공립학교, 군사 기지 및 기타 공공 지원 기관에서 제공되는 음식의 기준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케네디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 내 메시지는 분명하다. 진짜 음식을 드셔라."라고 말하며, 고도로 가공된 식품을 홍보하는 데 있어 기업의 이익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개탄했다.
그는 "처음으로, 이번 식이 지침은 초가공식품을 다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케네디 장관이 '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자(Make America Healthy Again)'라는 자신의 정책의 일환으로 수개월 동안 강조해 온 미국의 식품 공급망 개혁의 일환이다.
롤린스는 "우리는 거의 첫날부터 이러한 새로운 식단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미국은 역사상 최악의 만성 질환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다.
롤린스는 "연방 정부의 인센티브는 예방보다는 저품질의 고도로 가공된 식품과 약물 치료를 조장해 왔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러한 위험성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한 "고도로 가공된" 식품과 정제 탄수화물에 대해 새로운 입장을 취하며, 소비자들에게 "칩, 쿠키, 사탕과 같이 짜거나 단 포장 식품, 조리 식품, 즉석식품 등을 피하라"고 촉구한다.
포화지방과 관련해서는 육류, 전지방 유제품, 아보카도와 같은 자연식품을 선택하되, 하루 총 칼로리의 10%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또한, 이전에는 버터나 소기름을 피하라고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침에서는 "다른 선택지로는 버터나 소기름이 포함될 수 있다 "고 명시하고 있다.
새로운 권고안은 저명한 영양 및 의학 전문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새로운 문서는 단 10페이지 분량으로, 케네디가 약속했던 것처럼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지침을 제공한다. 1980년 지침이 19페이지였던 것에 비해 2020년에는 164페이지까지 늘어났던 것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