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연방 국무부와 카라카스 주재 미국 대사관은 베네수엘라 내 안보 상황이 계속 악화됨에 따라 해당국에 체류 중인 모든 미국 시민과 합법적 영주권자에게 "즉시" 출국할 것을 촉구하는 긴급 권고문을 발표했다.
1월 10일 게시된 경보에서 당국은 일부 국제선 항공편이 재개되었음에도 현지 상황이 여전히 매우 불안정하며 미국 국민에게 잠재적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 공지는 특히 현지에서 '콜렉티보스'(colectivos)로 알려진 친정부 무장 민병대가 베네수엘라 고속도로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차량을 수색해 미국 시민권 또는 미국 지지 증거를 찾고 있다는 보고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마두로의 전임자인 우고 차베스 시절에 설립된 콜렉티보스는 거리의 사회질서 유지라는 임무를 맡고 있지만, 야당 경쟁자들을 폭행하고 위협해왔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퍼스트포스트가 10일(토) 보도한 바에 따르면, 좌파 지도부의 무장 충성파인 '콜렉티보' 구성원들은 마두로 체포에 "많은 배산이 있었다"고 믿고 있으며, 현재는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을 중심으로 뭉쳐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