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바이든 행정부에 의해 미국으로 풀려난 불법체류 외국인 3명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저녁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세관집행국 요원을 삽으로 무참히 폭행한 협의로 기소됐다.
미네소타에서 반-ICE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ICE 요원들은 미니애폴리스에서 불법체류자인 베네수엘라 출신 훌리오 세자르 소사-셀리스(Julio Cesar Sosa-Celis)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 작전을 벌였다.
그는 과거 무면허 운전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경찰관에게 허위 이름을 제시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미네소타 주 당국에 의해 석방된 소사-셀리스는 2022년에 처음 미국 국경을 넘어왔는데, 바이든 행정부는 그를 미국 내륙으로 풀어줬다고 브라이트바트뉴스가 보도했다.
ICE 요원들이 소사-셀리스를 체포하려하자, 그는 차량을 타고 현장을 도주하다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후 도보로 도망쳤다.
ICE 요원이 그를 뒤쫓아가 따라잡자 소사-셀리스는 요원을 폭행하기 시작했다. 몸싸움이 벌어지는 동안 베네수엘라 출신 불법이민자 알프레도 할레한드로 아호르나(Alfredo Alejandro Ajorna)와 가브리엘 알레한드로 에르난데스-레데스마(Gabriel Alejandro Hernandez-Ledezma)가 현장에 달려와 삽으로 ICE 요원을 폭행하기 시작했다.
요원의 손에서 풀려난 소사-셀리스는 삽으로 ICE 요원을 마구 때리기 시작했고, 이에 ICE 요원은 자신의 생명에 위협을 느껴 소사-셀리스의 다리에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안보부(DHS) 관계자에 따르면 소사-셀리스, 아호르나, 그리고 에르난데스-레데스마는 인근 아파트 단지로 도망쳐 들어가 안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숨어들었다.
ICE 요원은 소사-셀리스와 마찬가지로 병원에서 부상 회복 중이다. 나머지 두 명의 불법체류자는 현재 ICE에 구금돼 있다.
아호르나는 2023년 5월 처음으로 미국-멕시코 국경을 넘었으며, 이민 심리에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 내륙으로 석방됐다. 연방 이민국 판사는 아호르나에게 최종 추방 명령을 내렸다.
에르난데스-레데즈마는 2023년 5월 국경을 처음 넘은 후 마찬가지로 미국 내륙으로 석방됐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전 국토안보부(DHS) 장관의 지시에 따라 에르난데스-레데즈마는 체포 및 추방 우선순위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됐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