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 탈퇴 계획을 발표한 지 1년이 되는 1월 22일(목) 미국이 공식적으로 WHO에서 탈퇴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 결정이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대응 부실, 개혁 거부, 일부 회원국의 정치적 압력에 근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리즘에서 벗어나, 수십 년 동안 미국 납세자들이 무능, 편견, 그리고 코로나19 사태 동안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실패로 얼룩진 조직에 비용을 부담해 온 역사를 종식시킬 것"이라고 더게이트웨이푼딧은 보도했다.
1948년 WHO 창설을 주도한 이래 미국은 WHO 내 가장 강력한 회원국 중 하나였다. 또한 최대 재정 지원국이기도 했다.

미국이 빠진 WHO에서 가장 큰 기부자는 빌 게이츠와 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제공하는 단체 가비(Gabi), 그리고 유럽위원회가 1,2,3위를 차지한다.
로버트 F. 케네디 장관은 가비에 대한 연방정부 지원금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력 감축으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국제 보건 사업 규모가 축소됐다.
WHO 탈퇴는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이던 2020년에도 시도됐었으나,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이를 뒤집은 바 있다.
국무부 대변인은 목요일 오전 로이터통신에 보낸 이메일에서 "미국 국민들은 이미 충분히 많은 비용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제네바에 있는 WHO 본부 외부에 게양되어 있던 미국 국기가 제거됐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