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이란 사태가 미국의 군사공격과 외교적 타결의 기로에 선 가운데 영국이 테헤란에 있는 주이란 대사관을 임시 폐쇄하고 직원들을 철수시키는가 하면, 중국이 이란내 자국민에게 대피를 촉구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외무부는 안보 상황에 따른 예방으로 이같이 조처했으며 대사관 업무는 원격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이란에서 영국민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이 매우 제한돼 있으며 긴급 시 대면 영사 조력이 불가하다고 덧붙였다.

외무부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있는 외교관 및 가족을 이스라엘 내 다른 지역으로 일시적으로 이동시켰다고도 말했다.
중국도 안보상황을 이유로 자국민에게 이란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이란에 체류 중인 사람들에게는 가능한 한 빠릴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7일(금) 보도했다.
한편, 프랑스는 자국민에게 이스라엘 및 예루살렘, 요르단강 서안 지역으로 관광 및 가족 방문을 포함해 어떤 목적이든 여행을 자제하라는 권고를 거듭 내놨다.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308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 마리오 너팔(Mario Nawfal)은 15개국 이상이 자국민에게 이란에서 즉시 대피하라고 권고했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키프로스, 핀란드, 독일, 인도, 폴란드, 세르비아, 대한민국, 스웨덴, 영국, 미국 등이 포함됐다. 대부분 여행 중단과 대피를 촉구한 국가들이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