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민경욱 前의원, 안면부 뇌출혈 의심 소견”… 15일 주치의 지정 후 수술 검토
부정선거 강연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옛 국민의힘) 의원이 주치의가 지정되는 대로 수술 여부를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민 전 의원 측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지난 14일 민 전 의원의 뇌졸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컴퓨터단층촬영(CT) 등 긴급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민 전 의원은 응급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이동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대(對)이란 군사작전 수행을 위한 미국의 탄약 비축량이 사상 최고라며 이를 갖고 전쟁을 영원히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중·상급 무기를 무제한 보유하고 있다"며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사는 틀렸으며,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WSJ 기사는 전날 나온 것이다. 이 기사에서 WSJ는 미국의 방공 요격 미사일, 해상 발사형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등 탄약 비축량이 줄어들고 있어 분쟁 장기화 측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지가 제한될 수 있다고 보도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강하게 부인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자신이 전날 밤늦게 올린 트루스소셜 게시글을 다시 올렸다.
이 게시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중급에서 상급 탄약 비축량은 많거나 좋았던 적이 없다"며 "오늘 보고받은 바에 따르면 우리는 사실상 무제한의 이들 무기 공급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다른 나라의 최상급 무기보다 우수한 이 비축량만으로도 전쟁을 영원히, 매우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최상급 무기(혹은 탄약) 비축량에 대해선 "좋은 비축량을 갖고 있지만, 우리가 원하는 수준은 아니다"라며 어느 정도 무기 비축량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면서도 "많은 상급 추가 무기는 외부 국가들에 비축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전임자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초상급 무기들을 무료로 내주면서도 이를 보충하는 데는 신경 쓰지 않았다고 비난한 뒤 "다행히 나는 내 첫 임기에 군대를 재건했으며,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미국은 (탄약을) 비축했으며, 크게 승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