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의회에 신속한 통과를 촉구하고 있는 "미국을 구하라 법안"(SAVE America Act)가 미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악관이 3일(현지시간) 인용 발표한 하버드해리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국민 71%가 미국 시민권자만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이 법안을 지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무소속 유권자의 69%, 민주당 유권자의 50%가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 지지자는 91%가 지지했다.
81%는 유권자 신분증 제시 의무화에 찬성하며, 무소속 유권자의 79% 및 민주당 유권자의 70%가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0%는 주 정부가 비시민권자를 유권자 명부에서 삭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75%는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 시민권자임을 증명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61%는 수정되지 않은 유권자 명부를 국토안보부와 공유하는 것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0%는 SAVE America Act를 "부정선거를 막고 선거의 안전을 보호하는 상식적인 방법"이라고 평가했다.
58%는 미국에서 최소한 일부 선거 부정행위가 존재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응답자의 85%는 미국 시민만이 선거에 투표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으며, 여기에는 무소속 유권자의 84%와 민주당원의 82%가 포함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등록유권자 1,99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Save America Act는 지난 2월 11일 하원에서 찬성 218표 반대 213표로 통과됐으나, 상원에서 민주당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해 있다. 상원 공화당원 50명이 지지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으나, 필리버스터 벽을 넘기 위해선 60표가 필요한 상태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