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미국 방산업체들이 "우리가 최대한 신속하게 최대 생산량에 도달하기는 원하는 '최상급'(Exquisite Class) 무기 생산을 4배로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미국 최대 방산 기업들과 생산 및 생산 일정을 논의하기 위한 매우 좋은 회의를 방금 마쳤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날 회의에는 BAE 시스템즈, 보잉, 허니웰 에어로스페이스, L3해리스 미사일 솔루션스, 록히드 마틴, 노스럽 그러먼, 레이시온 등의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전했다.
회의에는 트럼프 대통령뿐 아니라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전쟁부) 장관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앞서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이 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방산 기업과의 회의에서 무기 증산 합의를 밝힌 것은 대대적인 대(對)이란 군사공격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이 이날로 1주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의 탄약 비축량이 떨어지고 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를 반박하는 동시에 이러한 우려를 불식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회의 3개월 전에 증산이 시작돼 이미 다수 무기의 공장 가동과 생산이 진행 중"이라며 "우리는 중급 및 중상급 탄약을 사실상 무제한으로 공급받고 있으며, 예를 들면 이를 이란에서 활용 중이고 최근 베네수엘라에서도 사용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이날 회의가 "2개월 뒤 추가 회의를 예정하며 마무리됐다"며 "전국의 주(州)들이 이들 신규 공장 입찰에 참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