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의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7일(토) 인접 걸프 국가들에 이스라엘과 미국 군사기지가 있는 걸프 국가들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한 데 대해 사과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맞서 보복 공격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대규모의 공격을 예고하고 나섰다.
중부사령부(CENTCOM)는 6일(금) 성명을 통해 이란이 12개 국가를 공격했으며 중동 전역에서 고의적으로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일(토) 이란이 더 이상 이웃 국가들을 향해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하면서도 이 테러 국가에 "매우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란 정권이 항복하지 않으면 붕괴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물에서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는 이란은 중동 이웃 국가들에게 사과하고 항복했으며, 더 이상 그들을 향해 공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이 약속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끊임없는 공격 때문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중동을 장악하고 지배하려 했다. 이란이 수천 년 역사상 처음으로 주변 중동 국가들에게 패배한 것이다."라며 중동 국가들은 "트럼프 대통령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고 자신은 "천만에요!"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 토요일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은 더 이상 '중동의 폭군'이 아니라 '중동의 패배자'이며, 항복하거나 완전히 붕괴할 때까지 수십 년 동안 그 자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오늘 이란은 매우 강력한 공격을 받을 것이다! 이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지금까지 공격 대상으로 고려되지 않았던 지역과 집단들이 완전한 파괴와 확실한 죽음의 위협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후 중부사령부는 엑스에 "B-52가 개입되면 결코 공정한 싸움이 될 수 없다"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이것은 처음부터 공정한 싸움이 될 수 없었고, 지금도 공정한 싸움이 아니다. 우리는 그들이 쓰러진 상태에서 그들을 때리고 있다."
최대 7만 파운드(약 31톤)의 폭발문을 실을 수 있는 B-52 폭격기는 현존하는 폭격기 중 가장 많은 양의 폭탄을 투하할 수 있는 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는 벙커버스터도 포함된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