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민경욱 前의원, 안면부 뇌출혈 의심 소견”… 15일 주치의 지정 후 수술 검토
부정선거 강연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옛 국민의힘) 의원이 주치의가 지정되는 대로 수술 여부를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민 전 의원 측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지난 14일 민 전 의원의 뇌졸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컴퓨터단층촬영(CT) 등 긴급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민 전 의원은 응급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이동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혼다 로고 [AFP 연합뉴스]
일본 완성차 업체인 혼다가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에 최대 6천900억엔(약 6조4천억원)의 적자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12일 밝혔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혼다는 2025회계연도 순손익 전망치를 기존 3천억엔(약 2조8천억원) 흑자에서 최대 9천900억엔(약 9조2천억원) 하향 조정했다.
혼다가 적자를 기록할 경우 1957년 상장 이후 최초가 된다고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혼다가 대규모 적자를 예상한 주된 요인으로는 전기차(EV) 전략 재검토가 꼽혔다. 혼다는 북미에서 생산할 예정이었던 3개 차종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 업체는 2040년부터 전기차와 연료전지차(FCV)만 판매할 예정이었으나, 전기차 보급이 예상보다 늦어지자 전략을 변경하기로 했다.
미베 도시히로 혼다 사장은 이날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종전 전기차 집중 계획에 대해 "현실적으로 달성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혼다는 전략 변경에 따라 2026회계연도 이후에도 추가 비용과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손실 규모는 이번 회계연도를 합쳐 최대 2조5천억엔(약 23조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혼다는 향후 전기차에 집중하는 대신 하이브리드차 판매를 강화할 방침이다.
미베 사장을 비롯한 혼다 임원은 실적 악화에 따라 2026회계연도 급여를 일부 반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