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北, 탄도미사일 10여발 발사 [연합뉴스]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는 14일(현지시간)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그 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우리의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태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현재 평가에 따르면, 이 사건은 미국 인원이나 영역, 또는 우리의 동맹국들에 즉각적인 위협을 제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미 본토와 이 지역의 동맹국들을 방어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한국시간 이날 오후 1시 20분께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0여발을 발사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지난 1월 27일에도 발사한 600mm 초대형 방사포(KN-25) 발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47일 만이며, 올해 들어 3번째다. 한 번에 10여 발 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무력시위 성격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