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19일(목) 상원 국토안보위원회는 마크웨인 멀린(공화·오클라호마) 상원의원의 국토안보부 장관 지명안을 8대 7로 통과시켰다.
표결에서 랜드 폴(공화·켄터키) 상원의원이 반대표를 던지고 존 페터먼(민주·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나머지 위원들은 당론에 따라 투표했다.
수요일에 열린 인준 청문회에서는 여러 차례 긴장된 순간들이 있었는데, 주로 폴 의원과 멀린 의원의 개인적 앙금의 골이 들어나는 순간들이었다.
상원 국토안보 및 정부업무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게리 피터스(민주·미시간) 상원의원은 멀린에게 기밀 출장에 대해 추궁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멀린은 하원의원 시절이던 "2015년에 소규모 병력과 함께 특정 지역으로 훈련을 받으러 가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피터스와 폴 의원은 정보기관에 확인해 봤지만 "국무부, 국방부, 그리고 다른 정보기관" 어디에서도 멀린의 이름이 없었다면서 "혼란스럽다"고 지적했다.
멀린은 이후 위원회와 비공개로 만나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기로 동의하고 이 문제를 일단락 지었다.
멀린의 장관직 인준은 이제 상원 본회의 표결로 넘겨졌다. 공화당이 53석을 차지하고 있는 상원에서 이 인준건은 단순과반수 찬성만 얻으면 가결된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