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민경욱 前의원, 안면부 뇌출혈 의심 소견”… 15일 주치의 지정 후 수술 검토
부정선거 강연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옛 국민의힘) 의원이 주치의가 지정되는 대로 수술 여부를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민 전 의원 측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지난 14일 민 전 의원의 뇌졸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컴퓨터단층촬영(CT) 등 긴급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민 전 의원은 응급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이동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를 방문 중인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뉴델리 AP=연합뉴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이르면 이날 이란과의 종전 협상 합의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인도 뉴델리를 방문 중인 루비오 장관은 이날 취재진에게 "늦은 오늘이든, 내일이든, 며칠 뒤든 우리가 뭔가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루비오 장관은 또 "일부 진전이 있었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지금도 몇몇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의 이 언급은 미국과 이란 사이의 종전 협상에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이르면 이날 중 양국 간 합의가 이뤄져 종전을 발표할 수 있다는 취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對)이란 공습 재개를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이 무성한 가운데 현재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권력 실세인 아심 무니르 군 총사령관이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 측 고위 당국자들을 연쇄 회동하는 등 물밑에서 협상 중재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한때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은 미국과 이란 간 합의문 초안이 마련됐다고 보도하기도 했지만, 이란 측은 이를 부인했다.
루비오 장관은 지난 22일 스웨덴·인도 순방을 떠나기 전 미국에서 기자들과 만나 종전 협상과 관련, "몇몇 좋은 신호들이 있지만, 지나치게 낙관하고 싶지도 않다. 며칠 동안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자"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