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민경욱 前의원, 안면부 뇌출혈 의심 소견”… 15일 주치의 지정 후 수술 검토
부정선거 강연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옛 국민의힘) 의원이 주치의가 지정되는 대로 수술 여부를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민 전 의원 측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지난 14일 민 전 의원의 뇌졸중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컴퓨터단층촬영(CT) 등 긴급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민 전 의원은 응급실에서 일반 병동으로 이동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5일 대전 서구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고 있다. [공동취재]
박근혜 전 대통령이 27일 오후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을 찾아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들을 위해 지원 유세를 벌인다.
26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7일 오후 5시 30분께 기장시장을 방문,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자들 지원 유세에 나선다.
박 전 대통령 지원 유세에는 기장군을 지역구로 둔 정동만 부산시당위원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정명시 기장군수 후보, 광역·기초의원 후보들이 함께한다.
박 전 대통령은 기장시장을 돌면서 상인과 유권자들을 만나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따로 연설은 하지 않고,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지원 유세 배경 등을 간단히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박형준 후보는 이날 동서대학교 센텀 캠퍼스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패널인 김재현 연합뉴스 선임기자의 관련 질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원이 도움이 된다고 보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북갑으로 인해 부산의 보수 분열상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며 "감정의 골이 깊은 상황에서 보수 상징성을 가진 박 전 대통령이 오면 보수 결집에 도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와 대구 칠성시장을 찾아 지원 유세를 펼친 후 25일에는 충청권으로 이동,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