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북한과 좌파의 역사왜곡
글쓴이 : 대연림
작성일 : 26-01-08 08:39
조회수 : 106

북한이 편찬한 역사서를 보면 김일성은 일본 제국주의와 싸운 해방의 영웅이다. 그에 대한 칭송과 찬사는 문단마다 등장한다. 심지어 한반도 남반부(남한)의 정치지도자들과 국민들조차 김일성을 찬양하고 그의 지도를 받고자 했다고 서술하고 있다.



명백한 왜곡이다. 김일성이 항일독립전쟁을 한 것은 맞지만 그는 결코 중심에 서있는 인물이 아니다. 무게감 면에서는 박헌영에게 밀리고 김구, 이승만과는 감히 비견될 인물이 아니다.



그런 그가 북한 최고 권력이 된 것은 소련의 간택 때문이었다. 김일성은 소련의 간택을 받아 북한 최고 권력이 된 것이다.

북한이 편찬한 역사서에는 이런 내용이 빠져있다. 마치 그가 항일 전쟁의 거목이었기 때문에 한반도 북반부(북한)의 지도자가 되었다고 쓴다. 반면 남한은 미제국주의의 식민지로 전락했고 친일파들이 그 앞잡이 노릇한 것으로 서술한다.



북한 역사서는 김일성은 자주통일국가를 원한반면 미국과 부역자들은 한반도를 미국의 식민지로 삼으려 했다고 서술한다. 김일성 때문에 북한은 자주를 지킨 반면 남한은 미제 앞잡이들이 미국과 결탁해 단독정부를 세웠다. 이때문에 민족이 분단되었고, 남한은 미제의 식민지가 되었다는 것이 북한의 해석이다.



그러나 현실은 반대다. 김일성과 공산주의자들은 소련과 결탁해 단독정권을 세웠다. 1946년 2월에 세워진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가 그것이다. 임시인민위원회는 토지개혁, 생산수단 국유화 등의 민주개혁을 했다. 이무렵 남한은 미군정기 였고 정부조직이 없었다. 외세와 결탁해 단독정부를 세우는 민족반역의 짓을 한 것은 김일성과 북한지도부였다. 김일성과 북한정권은 소련의 꼭두각시였다. 일본의 식민지에서 벗어난 민족을 소련의 식민지로 전락시켜 버린 것은 김일성과 공산당이었다.



북한 역사서를 읽다보면 김일성에 대한 찬양만 뺀다면 대한민국 좌파 역사학자들이 쓴 현대사와 그 내용이 매우 흡사하다. 분단의 책임을 미국과 이승만 그리고 우익진영에게 지우고, 우익진영 인사들을 친일파로 분장시키는 것이 북한의 해석과 같다.



제주 4.3 과 여순반란을 단독,단선을 반대하는 통일운동이었다는 식으로 평가하는것도 북한과 동일하다. 그러나 제주 4.3과 여순반란을 주도했던 남로당은 북한의 단독정권 출범은 지지했다. 그들은 통일운동을 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건국을 저지하고 북한 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깃발을 남한에 꽂으려 한 것이다. 이는 통일운동이 아니라 공산화혁명이고, 반대한민국운동이다.



북한의 역사관과 동일한 좌파의 역사관에서 대한민국은 미제의 식민지이고 분단에 책임을 가진 정권이다. 반면 북한은 민족자주성을 확립했고 통일을 열망했던 정권이다. 당연히 정통성은 북한에 있다. 이런 사관이 주사파를 만들고 종북을 만들었으며 나라를 좌경화로 이끌었다. 거짓과 선동의 역사가 혼을 병들게 하고 민족을 혼란에 빠트린 것이다.

  • 한중관계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원칙
  • 중국의 4요 4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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