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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가 북한에 굴종적인 이유
글쓴이 : 대연림
작성일 : 26-01-14 07:02
조회수 : 7

북한은 단군 이래 최악의 정권이다.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이라면서 3대 세습 독재를 이어오고 있다. 이제는 4대 여왕 탄생을 도모하고 있다. 주민감시와 공개처형, 정치범 수용소와 사상 통제, 표현의 자유 부정 등 개인의 모든 자유와 권리를 짓밟고 있다. 무엇보다 북한 주민들의 삶은 처참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대한민국 이전 존재했던 역대 왕조들의 말기적 모습들이 지금 북한에 나타나고 있다. 민생을 구휼하려는 노력, 법적절차 조차도 없다는 점에서 단군 이래 최악의 정권이 바로 북한이다.

역사를 상고해 보면 이런 정권은 내부 반발로 반드시 무너졌다. 북한도 이를 안다. 그래서 체제유지를 위해 외부의 적을 상정한다. 미국과 대한민국이 그들이 상정한 적이다. 그리고 체제유지를 위해 내부에서는 감시통제를 강화하고 외부적으로는 핵을 개발해 대내외 압력에 맞서고 있다.

북한은 정상적 국가가 아니고 김씨세습정권은 선량한 시민들을 약탈하는 범죄자 집단이다. 지금 한반도 절반은 도적떼로 전락한 집단이 국가라는 가면을 쓰고 폭력과 약탈로 군림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북한에 대해 대한민국 좌파는 관대함을 넘어서서 굴종적 모습을 보인다. 북한에 대한 비판은 커녕 칭송과 찬양에 바브다. 평화, 대화 라는 듣기 좋은 말로 북한에 대한 경계와 비판을 잠재우고 김정은을 향해 계몽군주라는 식의 낯뜨거운 찬양을 한다. 김정은을 계몽군주라고 말했던 이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는 입에 담기 어려운 욕지거리를 내뱉었다.

좌파가 북한에 보인 굴종적 태도는 최근에도 나타났다. 북한이 남한이 무인기를 보냈다며 욕지거리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자 찢두로 정권과 좌파매체들은 온갖 호들갑을 떨며 "정부가 한것이 아니다. 민간단체가 한 것 같다. 엄중히 조사해 문책하겠다." 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 결과 김여정 으로부터 '현명하다' 라는 칭찬을 들었다. 기백있는 주권국가의 군부라면 북한의 욕지거리 성명서에 "증거를 대라. 증거없이 함부로 나불대지 마라" 라고 일갈했어야 맞다. "확인해 줄 수 없다." 라며 모호한 태도를 유지해 북한과 심리전을 전개해야 했다. 그러나 찢두로 정부는 마치 주군에게 용서를 비는 가신의 모습을 보였다.

왜 이렇게 좌파들은 북한에 저자세일까? 왜 그들은 종북적 태도를 보이는 것일까?

1980년대 군부독재와 맞서 싸운다는 주사파 운동권은 주체사상을 자신들의 이념적 기반으로 받아들였다. 왜 주체사상이었을까? 당시 북한은 남한을 미제국주의의 식민지로 규정했다. 그리고 미제의 앞잡이인 파쇼독재정권이 인민들을 억압하고 착취한다고 선동했다. 따라서 남한의 진정한 민주화는 미제국주의로부터 벗어나는 민족해방과 파쇼독재정권을 타도하는 민주주의혁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김일성이 창시한 주체사상의 영도를 받아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이러한 주체사상의 논리와 민족해방민주주의혁명 노선을 수용한 주사파 운동권에게 김일성 세습왕조는 단순한 정권이 아니라 이념의 아버지 이고 북한은 종교적 성지다. 그들에게 대한민국은 미제국주의의 식민지이며, 미제와 결탁한 부역자들이 감히 김일성과 북한을 배신하고 단독정권을 만들어 세운 분단의 원흉이자 태어나서는 안되는 귀태이다. 반면 북한은 위대한 수령동지의 나라이고 일본제국주의와 맞서고 미제에 저항한 당당한 자주독립 공화국이다. 그들에게 북한은과 김일성 정권은 미제 식민지 대한민국을 구원할 구원자이고, 파쇼독재와 매판정권에 억압받는 인민들을 위한 메시아다. 주사파 운동권은 김일성 수령동지의 영도와 주체세상 노선에 따라 투쟁을 해서 민족해방민주주의혁명을 달성하는 것이 진정한 민주화 라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주사파 운동권이 종북적 태도를 갖는 이유이다. 그리고 그들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초로 하고 있는 대한민국에 반하는 반대한민국세력인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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