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개그맨 최국 씨가 23일 오후 8시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3 게이트 앞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 [유튜브 GIF]
개그맨 최국 씨가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철저한 특별검사 수사를 촉구하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적극적인 항쟁 참여를 요구했다.
최씨는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에서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정조사를 바로 여기서 해야 한다”며 현장 투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재치있는 풍자 영상으로 보수층의 답답함을 사이다처럼 속 시원하게 뚫어준다는 평가를 받아온 최씨는 “국민의힘 의원들도 2~3일, 혹은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현장에 나와 출석 체크를 해야 한다”며 “장동혁 대표가 입원한 뒤에는 아무도 오지 않고 있다.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좀 더 전투력 있게,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고 당부한 뒤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구호를 외쳤다.
“정부·여당은 부정선거에 무관심, 선관위는 회피”… 시민 분노 고조
최씨는 정부·여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태도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에 대해 이재명과 민주당은 아무런 관심도 없고 이야기조차 안 하지 않느냐”며 “국정조사를 하는데도 선관위원들은 (오전에) 오지도 않고 해결하려는 의지가 전혀 없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퇴근 시간이 되면서 시민들이 계속해서 몰려들고 있다. 이 열기는 지칠 줄도 꺼질 줄 모르고 국민은 더 분노하고 있다”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결국 특검까지 가야 한다. 반드시 (의혹을) 박살 낼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