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쿠웨이트 방문한 루비오 장관 [AFP=연합뉴스]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비핵화 방안 등을 논의할 이란과의 실무회담이 이달 29일 또는 30일 스위스에서 열릴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중동 걸프국을 순방 중인 루비오 장관은 이날 쿠웨이트에서 기자들과 만나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기술 협상팀이 "29일이나 30일에 다시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AFP 통신이 전했다.
루비오 장관은 "그들은 여러 주제별 작업반으로 나뉘어있다. 그들은 스위스로 돌아갈 것"이라며 "(양국) 작업반은 다시 모일 것이며, 내 생각에는 30일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타히르 안드라비 파키스탄 외무부 대변인도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실무)회담은 다음 주, 아마도 화요일(30일)에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월요일(29일)이나 수요일(7월 1일)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안드라비 대변인은 회담이 어느 나라에서 열릴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파키스탄은 카타르와 함께 미·이란 양해각서 체결과 이어진 실무협상에서 중재국 역할을 맡고 있다.
미국과 파키스탄 측에서 나온 발언을 종합해보면 실무회담 재개 시기는 이달 30일, 장소는 1차 실무회담이 열렸던 스위스가 유력해 보인다.
미·이란은 지난 14일 MOU에 서명한 뒤 스위스 뷔르겐슈토크에서 MOU를 이행하기 위한 고위급 회담을 연 데 이어 23일까지 첫 실무회담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