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해커 일러스트레이션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내 대학교 등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34억달러(약 5조2천530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이란 해커가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몬테네그로 경찰은 이날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협력해 이란과 터키 이중 국적자인 39세 남성 1명을 해안 도시 코토르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사이버 범죄, 조직 범죄, 사기, 해킹, 신분 도용 혐의로 미국의 수배를 받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그가 2013년부터 이란의 한 법인 협력자로서 150개 대학교를 포함한 미국 내 주요 인프라에 대규모 공격을 가했다"며 "그로 인한 피해는 34억 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용의자가 유출한 데이터들은 이란 혁명수비대와 대학 등 이란 내 세력의 이익을 위해 사용됐다고 덧붙였다.
용의자는 조만간 미국으로 인도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해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AFP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