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27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주의 무너진 건물들 [AFP=연합뉴스]
최근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연쇄 강진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액이 베네수엘라 국내총생산(GDP)의 6%에 달한다는 유엔의 잠정 평가가 나왔다.
유엔개발계획(UNDP)는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24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물리적 손실 규모가 67억달러(약 10조3천억원)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진 모델링과 위성 이미지, 인구 데이터 등을 활용해 주택과 자산 손실 등을 중심으로 산출된 수치다.
UNDP는 이번 추산에 도로·교량 등 공공 기반 시설 피해와 광범위한 경제적 혼란, 장기 재건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이를 모두 포함한 전체 경제적 파급 효과는 직접 피해액의 1.5∼3배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27일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천430명, 부상자는 3천2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