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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이란의 핵 시설 재건 의심되는 위성사진 공개
  • NNP=홍성구 대표기자
  • 등록 2026-07-12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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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2026년 6월 12일 현장 모습. 오른쪽은 2026년 6월 22일, CNN이 연구소에 제공한 탈레간 2호 시추공 복구 활동 모습을 담은 반토르 위성 이미지. [ISIS 연구소 웹사이트 발췌]

CNN이 10일(현지시간) 국제안보연구소(ISIS:Institute for Science and International Security)와 협력하여 공개한 새로운 위성 사진들은 6월 초 이란 노동자들과 차량들이 여러 핵 시설로 추정되는 곳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핵 시설로 추정되는 곳을 재건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란의 파르친 군사 단지 내에 위치한 탈레간 2(Taleghan 2)라는 시설에서 위성 사진을 통해 작업자들이 미군 폭탄이 뚫고 들어간 구멍 주변을 파내고 철근망으로 덮은 모습이 포착됐다.


연구소는 인근에서 콘크리트 믹서 트럭들을 확인했는데, 이는 아마도 시설의 콘크리트 지붕을 재건하기 위한 준비 작업일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안보연구소는 “이번 작업은 현장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이전에 상실했던 능력을 재건하고 재구성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 시설은 2024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처음 파괴된 후, 이란 정권이 재건을 시도했다. 이스라엘은 2026년 3월 다시 공습을 가했다. 


CNN은 탈레간 시설이 이란 전역에 걸쳐 위성 사진에서 건설 활동이 포착되는 여러 의심스러운 핵 시설 중 하나라고 보도했으며, 이는 이란이 6월 말 전쟁 중단을 위해 미국과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다시 위반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 합의에서 이란은 “핵무기를 획득하거나 개발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최종 핵 합의가 체결될 때까지 “핵 프로그램의 현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동의한 바 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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