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미·러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 하는 트럼프(오른쪽)와 푸틴(왼쪽)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및 유럽 정상들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관련 논의를 하기로 한 18일(현지시간) "나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나는 단지 이 전쟁을 멈추려 하며, 더 계속하기(prosecute) 위해 여기 있는 게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그는 또한 "수년간 이들 모든 분쟁과 관련한 일을 해오면서 전쟁을 멈추기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사람들의 조언은 필요 없다. 그들은 상식과 지능, 이해력 없는 '멍청한'(STUPID) 사람들이며 현재의 러시아-우크라이나(R/U) 재앙을 해결하기 더 어렵게 만들고만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나를 가볍게 여기고 매우 시기하는 모든 비판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를 해결할 것이다. 난 항상 그렇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언급은 지난 15일 알래스카에서 열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 결과가 '휴전 노딜'로 나오자 이를 비판하는 반(反)트럼프 진영 및 언론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6개월 동안 6개의 전쟁을 해결했으며, 그중 하나는 핵 재앙 가능성이 있었다"고 과시한 뒤 "그런데도 나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해결책을 진짜로 갖지 못한 다른 이들이, 엉망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을 읽고 들어야 한다"며 "이는 졸린 바이든의 전쟁이지 내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또 다른 게시글에서는 "만약 러시아가 그들의 손을 들고 '우리는 포기한다. 인정하고 항복한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모든 국가 중 가장 존중받고 존경받고 강력한 나라인 위대한 미국에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그리고 그 주변 1천마일 이내의 모든 것을 넘겨주겠다'고 말한다면 가짜뉴스 미디어와 그들의 민주당 파트너들은 이것이 트럼프에게 나쁘고 굴욕적인 날이며 우리나라 역사상 최악의 날 중 하나라고 말할 것이라고 완전히 확신한다"고 적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과 유럽 정상들이 백악관으로 몰려오는 것에 대해선 "중요한 날(A big day)이다. 한 번에 이렇게 많은 유럽 지도자가 온 적이 없다"며 "미국에 큰 영광이다. 결과가 어떨지 지켜보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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