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 미셸 스틸(오른쪽) 대사와 남편 손 스틸. [사진=연합뉴스]
한미동맹단을 비롯한 80여 개 단체와 유튜버 연합이 31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역 2번 출구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미셸 스틸 신임 주한미국대사 부임 환영 및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새로 부임하는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를 환영하는 동시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청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적극적인 파견 검토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는 30일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한국 정부와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재확인하고 국제 안보 현안에 대한 양국의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 스틸 대사는 기자들과 만나 “우리(한미)의 철통같은 동맹이 역내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축(linchpin)으로 남아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한국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