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수뇌부 비밀 회동 때 폭격… “일거에 척결”-<英가디언紙>
미국은 이란 독재자 아야톨라 하메네이와 이란 정부 수뇌부.성직자들이 비밀 회동을 소집한 시점에 공격을 감행, 일거에 척결할 수 있었다고 영국 일간 ‘디 가디언(The Guardian)’이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의 이란 공격 결정 배경에 ‘기회의창’이 있었다(Inside Trump’s decision to attack Iran: ‘a window of opportunity’)>는 제하의 특보에서 미국은 이란 최고위직 성직자들과 사령관들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자 이스라엘의 공격에 합류했다.
[이신우 칼럼] 중앙선관위와 대법원 카르텔은 폭정(暴政)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후임으로 천대엽 대법관을 내정했다. 천 대법관 인선 절차가 마무리되면 선관위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관위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중앙선관위를 대통령 임명 3인, 국회 선출 3인, 대법원장 지명 3인으로 구성토록 하고 있다. 위원장은 이들 위원 중에 호선한다. 예부터 대법원장이 지명한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호선'이라는 단어에 주목해야 한다. 법적 근거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관례라는 의미다.
잇단 선거 패배 이후 반대 세력으로부터 퇴진 압박을 받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정치 운명을 좌우할 자민당 조기 총재 선거 실시 여부가 9월 초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연합뉴스.
2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은 지난 7월 참의원 선거 패배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구성한 총괄 위원회를 오는 29일 열어 보고서 초안을 논의한 뒤 내달 2일 중·참의원 양원 의원 총회에 이를 보고해 정식으로 채택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당 총재인 이시바 총리를 비롯한 당 지도부의 책임이 총괄 보고서에 어떻게 언급되는지가 이시바 총리의 책임론을 둘러싼 당 안팎의 여론 향방에 적잖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참의원 선거 패배 뒤 이시바 총리의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조기 총재 선거 요구가 제기됐으나 옛 아베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2023년 터진 비자금 스캔들도 이에 못지않게 선거 참패의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자민당 총재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양원 의원 총회 후인 9월 초순 중 조기 총재 선거에 대한 찬반 의사를 확인하는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또 총재선관위는 의사 확인 절차로 기명 서면을 제출하는 방식을 택하고 사후에 제출자 이름 등도 공표하기로 결정했다.
아이사와 이치로 총재선관위 위원장은 "양원 의원 총회가 열리는 2일 의사 확인 절차를 위한 통지를 하고 5∼7일 이내에 하루 기일을 정해 의사를 확인할 것"이라며 "의원들에게는 서면을 당 본부에 내도록 요구하고 지방 조직에는 우편도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민당 규칙 6조4항(리콜 규정)에 따르면 현재 당 소속 의원 295명과 광역지자체 지부 대표자 47명 등 총 342명을 상대로 찬반을 물어 과반수인 172명 이상이 찬성하면 조기 총재 선거를 치를 수 있다.
다만 이 규칙이 실제 적용돼 조기 총재 선거가 치러진 적은 없어 총재선관위는 구체적인 절차 및 방식 등을 논의해왔다.
이시바 총리의 원래 총재 임기는 2027년 9월까지다. 조기 총재 선거가 실시될 경우 규정상 이시바 총리의 입후보도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