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2019년 만난 김정은과 시진핑. 연합뉴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승전 기념행사 참석 일정을 발표한 후 하루 만에 주민들에게도 알렸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1면 제호 아래에 상자형 기사로 김 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에 따라 다음 달 3일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제2차세계대전)' 승리 80돌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곧 중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북한 관영 라디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오전 같은 내용을 전했다.
북한은 전날 오전 대외 매체 격인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김 위원장의 방중을 발표하고 이튿날 대내 매체를 통해서도 공개한 것이다.
노동신문과 중앙방송은 조선중앙통신과 마찬가지로 다른 참석 인사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집권 후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베트남을 방문해 양자 회담을 했지만 다자 협의체 행사를 포함해 여러 정상이 참석하는 외교 무대 등장은 이번 중국 전승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