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김건희 여사가 지지자들에게 옥중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 변호인 유정화 변호사는 3일 소셜미디어(SNS)에 지난 2일 접견하면서 김 여사가 한 말을 전했다.
유 변호사에 따르면 김 여사는 “여러분 편지와 응원이 아니었다면 이 긴 어두운 터널에서 버티지 못했을 거라 생각합니다”라며 “추석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여러분을 위해 저도 늘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김 여사는 지난달 24일 첫 재판에서 관련 혐의 일체를 부인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