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수뇌부 비밀 회동 때 폭격… “일거에 척결”-<英가디언紙>
미국은 이란 독재자 아야톨라 하메네이와 이란 정부 수뇌부.성직자들이 비밀 회동을 소집한 시점에 공격을 감행, 일거에 척결할 수 있었다고 영국 일간 ‘디 가디언(The Guardian)’이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의 이란 공격 결정 배경에 ‘기회의창’이 있었다(Inside Trump’s decision to attack Iran: ‘a window of opportunity’)>는 제하의 특보에서 미국은 이란 최고위직 성직자들과 사령관들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자 이스라엘의 공격에 합류했다.
[이신우 칼럼] 중앙선관위와 대법원 카르텔은 폭정(暴政)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후임으로 천대엽 대법관을 내정했다. 천 대법관 인선 절차가 마무리되면 선관위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관위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중앙선관위를 대통령 임명 3인, 국회 선출 3인, 대법원장 지명 3인으로 구성토록 하고 있다. 위원장은 이들 위원 중에 호선한다. 예부터 대법원장이 지명한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호선'이라는 단어에 주목해야 한다. 법적 근거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관례라는 의미다.
파리의 한 애플 스토어. 로이터 연합뉴스.
프랑스 당국이 애플의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시리(Siri)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당국은 애플이 시리와 관련해 데이터를 무단 수집한 의혹이 있다는 고발을 접수한 이후 수사에 들어갔다. 프랑스 검찰은 경찰 사이버범죄 수사국이 이 사건을 맡았다고 전했다.
수사 대상은 애플이 시리를 통해 사용자 녹음 데이터를 수집했는지, 어떻게 사용했는지다. 애플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시리를 통한 음성 교환을 녹음, 수집할 수 있는데, 애플은 이를 사용자의 동의가 있어야 작동하는 '옵트인' 기능이라고 말한다.
앞서 프랑스 단체 '인권연맹'은 애플이 사용자 동의 없이 시리 대화를 녹음, 수집, 분석한다며 수사 당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 단체는 아일랜드에서 애플 공급업자로 일했던 토마 르 보니엑의 제보를 받았다. 르 보니엑은 애플이 민감한 사용자 녹음을 분석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애플은 이에 대해 시리의 개인정보 조절을 2019년과 올해 거듭 강화했다면서 올해 1월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던 언급을 상기했다.
애플은 당시 "사용자가 시리 개선을 돕기 위해 명시적으로 옵트인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시리와의 대화 음성 녹음을 보유하지 않는다"며 "그런 경우에도 녹음은 오직 (서비스 개선) 목적으로만 사용된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반독점 우려에 대한 조사,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과세 등 미국 빅테크 기업에 엄격한 태도를 취해 왔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를 '차별적'이라고 주장해 왔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짚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