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이 9일 서울경찰청 앞에서 김민석 총리를 직권남용 및 청탁금지법·정치자금법·정당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사진=유튜브 채널 봉주르방송 영상 캡처.
김민석 국무총리가 ‘종교 단체 경선 동원’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당했다.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김 총리를 직권남용 및 청탁금지법·정치자금법·정당법 위반 혐의로 9일 경찰에 고발했다.
앞서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지난달 30일 김 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시켜 내년 지방선거 경선에서 김민석에게 투표하게 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녹취를 폭로했다.
이에 김 시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했고, 진 의원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 시의원은 앞서 서울경찰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총리와 김경 서울시의원이 지난 6월에 만나 모종의 공모를 했다는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수 없다”며 고발장을 접수했다.
그는 “영등포 국회의원이 강서구 시의원을 만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기에 만약 이들이 당원 모집을 공모했다면 심각한 국기 문란 사건”이라며 “김민석이 사전 선거 운동 차원에서 당원 모집에 가담했다면 이는 민주주의를 훼손한 중범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