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수뇌부 비밀 회동 때 폭격… “일거에 척결”-<英가디언紙>
미국은 이란 독재자 아야톨라 하메네이와 이란 정부 수뇌부.성직자들이 비밀 회동을 소집한 시점에 공격을 감행, 일거에 척결할 수 있었다고 영국 일간 ‘디 가디언(The Guardian)’이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의 이란 공격 결정 배경에 ‘기회의창’이 있었다(Inside Trump’s decision to attack Iran: ‘a window of opportunity’)>는 제하의 특보에서 미국은 이란 최고위직 성직자들과 사령관들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자 이스라엘의 공격에 합류했다.
[이신우 칼럼] 중앙선관위와 대법원 카르텔은 폭정(暴政)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후임으로 천대엽 대법관을 내정했다. 천 대법관 인선 절차가 마무리되면 선관위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관위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중앙선관위를 대통령 임명 3인, 국회 선출 3인, 대법원장 지명 3인으로 구성토록 하고 있다. 위원장은 이들 위원 중에 호선한다. 예부터 대법원장이 지명한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호선'이라는 단어에 주목해야 한다. 법적 근거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관례라는 의미다.
'케데헌' 이재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워…그래미 받고 싶죠"
헌트릭스 루미 파트 노래…'골든' 등 OST 작사·작곡 참여
"한국 문화 보여주려 해…BTS·에스파와 협업하고 싶어"
가수 겸 작곡가 이재(EJAE)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기가) 실감이 나지 않아요. 아직도 일정이 너무 바빠서 소화할 시간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기쁘고 감사한 마음밖에 없어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걸그룹 헌트릭스의 루미 파트를 부른 한국계 미국인 가수 겸 작곡가 이재(EJAE)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서 연 내한 간담회에서 "2개월 전 저는 그냥 작곡가였는데 갑자기 사랑해 주시고 많은 관심을 주시니 낯설고 신기하다"며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금의환향'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참여하고 싶었던 건 한국 문화를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미국에서 중국과 일본을 다룬 애니메이션이 많았지만, 어릴 때 한국이 어디 있는지 모르는 아이들도 많았다. 이런 상황이 너무 화가 나서 한국말도 열심히 연습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이재와 오드리 누나(미라)·레이 아미(조이)가 가창을 담당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은 '골든'(Gold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각각 8주간 1위에 오르며 K팝 장르로는 유례없는 성공을 거뒀다.
이재는 "K팝뿐만 아니라 'K'의 모든 것이 지금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한국 사람으로서 자랑스럽다"며 "'너 어디 사람이야?'라고 물어와서 한국 사람이라고 하면 다들 'K팝을 좋아한다'고 이야기 한다"고도 말했다.
이재는 '골든'(작사 및 작곡)을 비롯해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작사 및 작곡), '테이크다운'(Takedown·편곡), '유어 아이돌'(Your Idol·작사) 등 이 영화 OST 작업에 다수 참여했다.
노래의 인기에 힘 입어 '골든'은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를 지닌 '그래미 어워즈'에 '레코드 오브 더 이어'와 '송 오브 더 이어' 등 다수 부문에 출품됐다.
이재는 "너무 (그래미를) 받고 싶다. OST 부문뿐만 아니라 다른 부문에서도 그렇다"며 "노래를 일부러 팝스러운 노래로 만들었다. 헌트릭스가 실제로 현실 세계에서 데뷔하는 것처럼 보여주고 싶은 의도도 있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K팝 쪽에서는 에스파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방탄소년단(BTS)도 너무 좋다. (작업하게 되면) 너무 영광일 것이다. 멤버들이 너무 멋있고, 정국도 너무 노래를 잘한다"고 K팝 가수들을 꼽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