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수뇌부 비밀 회동 때 폭격… “일거에 척결”-<英가디언紙>
미국은 이란 독재자 아야톨라 하메네이와 이란 정부 수뇌부.성직자들이 비밀 회동을 소집한 시점에 공격을 감행, 일거에 척결할 수 있었다고 영국 일간 ‘디 가디언(The Guardian)’이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의 이란 공격 결정 배경에 ‘기회의창’이 있었다(Inside Trump’s decision to attack Iran: ‘a window of opportunity’)>는 제하의 특보에서 미국은 이란 최고위직 성직자들과 사령관들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자 이스라엘의 공격에 합류했다.
[이신우 칼럼] 중앙선관위와 대법원 카르텔은 폭정(暴政)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후임으로 천대엽 대법관을 내정했다. 천 대법관 인선 절차가 마무리되면 선관위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관위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중앙선관위를 대통령 임명 3인, 국회 선출 3인, 대법원장 지명 3인으로 구성토록 하고 있다. 위원장은 이들 위원 중에 호선한다. 예부터 대법원장이 지명한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호선'이라는 단어에 주목해야 한다. 법적 근거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관례라는 의미다.
日언론 "美의 韓핵잠 허용에 日도 보유 논의 가속화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보유에 승인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일본 내에서도 핵추진 잠수함 도입 논의가 가속화할 것이라고 일본 언론이 31일 보도했다.
의장대 사열하는 한미 정상 (경주=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25.10.29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아사히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0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이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면서 이처럼 전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경주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한 정상회담에서 "디젤 잠수함은 잠항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북한이나 중국 측 잠수함에 대한 추적 활동에 제한이 있다"며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보유 필요성을 강조하며 "연료를 우리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일본 방위성 간부는 "한국의 영향으로 일본 내에서 한층 더 (핵추진 잠수함) 도입을 향한 기운이 세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 다.
이미 방위성의 지난 9월 전문가 회의에서는 "적기지 공격능력(반격능력)을 뒷받침하려면 장사정 미사일을 탑재한 채 장거리 장시간 잠항하는 능력이 필요하다"며 '차세대 동력' 잠수함 도입 검토를 제안됐다. 표현은 '차세대 동력'이지만 핵추진 잠수함을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당인 자민당과 유신회가 지난 20일 연정 수립을 위해 맺은 12개 부문 합의서에도 장사정 미사일을 탑재한 채 장시간 장거리를 잠항할 수 있는 차세대 동력 기반 잠수함 보유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와 관련해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은 지난 22일 기자회견에서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억지력과 대처력을 향상시킬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아시아에서는 중국이 핵추진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고 북한도 지난 2021년 탄도미사일 탑재 핵 잠수함(SSBN) 개발 의사를 밝힌 뒤 올해 3월 건조 장면을 공개한 바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 요청을 받아들인 이유로 "중국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 걸친 해역에서 잠수함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관측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은 핵추진 잠수함을 바로 여기 훌륭한 미국 필라델피아 조선소(필리조선소)에서 건조할 것"이라고 밝힌 점을 들며 한국의 대미 투자에 따른 자국 조선업 부활 등 경제 효과도 노린 것이라고 풀이했다.
닛케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대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한국의 핵잠수함 보유 계획은 북미 관계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