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변호인 “선관위 中 간첩단 사건, 미국 조사 끝나면 발표 가능성” 재조명
“수원 선관위 연수원에 있던 중국인 99명이 오키나와 미군 부대에 가서 조사를 받았고 부정선거에 대해 자백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미국에서 그걸 조사했다면 이제 발표를 하겠죠. 그걸 밝히기 위한 비상계엄이 국헌 문란이고 대통령이 퇴직해야 될 사례라는 데 극히 의문이 듭니다.” 미국발 부정선거 진실 규명 소식이 속속 전해지면서 지난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변론을 맡은 배진한 변호사가 부정선거와 관련해 언급한 내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부산 유엔기념공원. 연합뉴스.
국가보훈부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유엔참전국의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80명이 한국을 찾는다고 7일 밝혔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11일)을 계기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참전용사의 국가인 미국·영국·콜롬비아·튀르키예·벨기에 등 14개국이 대상이다.
방한자 중 최고령은 100세인 콜롬비아의 루이스 A.가르시아 벨란디아 용사다.
그는 콜롬비아 제4대대 소속 육군으로 경기 연천군에서 벌어진 '불모고지 전투'에 참전했다. 600여 명의 중국군을 사살하는 전과를 달성했지만 콜롬비아군도 220여 명이 전사하거나 다치는 등 큰 희생을 치른 전투다.
빌럼 프레데릭 판 스트라렌 네덜란드 참전용사는 6·25전쟁 후 72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해군 3등 수병으로 참전했던 그는 당시 피난민과 부상병들을 함선으로 이송했던 때를 떠올리며 "지금까지도 가슴 속 깊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 1953년 잣골 전투에서 전사한 벨기에의 오스카 드몰 용사의 동생 미셸 에메 드몰, 1951년 임진강 전투에서 전사한 윌리엄 로리머 영국 용사의 딸 제인 M. 파크, 유해를 찾지 못한 튀르키예 용사들의 유가족도 이번에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9일 전쟁기념관 전사자 기념비에 헌화하고 10일 부산으로 이동해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기념식과 감사 오찬에 참석한다.
이후 서울로 이동해 12일 창덕궁을 관람하고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유엔참전용사, 영웅을 위한 음악회'에 참석한 뒤 13일 출국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