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3보] ‘영장 기각’ 올다르크 “자유 위해 더 싸울 것… 김건희 여사 고충 생각” 첫 심경 밝혀
일명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다르크)’ 30대 여성 A씨는 21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직후 “나도 이렇게 불편한데 나보다 더 귀하신 김건희 여사는 얼마나 더 불편하실까 생각하게 됐다”고 투옥 중인 김 여사의 안위를 물으며 담대하게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지난 6·3 부정선거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에 대한 공권력의 위력 진입에 맞서 홀로 투표함의 무결성을 지켜내면서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문막녀(문을 막은 여성)’ ‘올공녀(올림픽공원 여성)’ ‘성조기녀(성조기를 두른 여성)’ 등의 별칭으로 불리며 애국 진영 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부정선거 규명에 앞장서온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무리한 수사로 뒷말을 낳은 경찰이 황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황 전 총리가 공직선거법상 유사기관을 설치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하며 상급기관이 다시 판단해 달라고 최근 사건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황 전 총리가 지난 21대 대통령선거 당시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를 운영하며 불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을 일주일 앞둔 지난 5월27일 공선법 위반 혐의로 황 전 총리를 고발했다.
경찰은 부방대와 상관 없는 자유와혁신 당사를 압수수색하거나 전직 국무총리의 자택 문을 파손하는 등 답을 정해놓고 황 전 총리를 수사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정작 최고 사형에 이를 수 있는 위중한 사안이 부정선거에 관해서는 경찰이 제대로 수사조차 하지 않고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도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한편 황 전 총리 측에 따르면 사정당국은 이날 황 전 총리로부터 가져온 압수수색 물품에 대한 포렌식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황 전 총리는 내란특검이 청구한 영장이 지난 14일 법원에서 기각된 직후 “정의가 승리했다. 자유민주주의가 이겼다. 나라 무너뜨리는 좌파 정권으로부터 대한민국이 승리하는 길을 이제 열었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미일보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