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수뇌부 비밀 회동 때 폭격… “일거에 척결”-<英가디언紙>
미국은 이란 독재자 아야톨라 하메네이와 이란 정부 수뇌부.성직자들이 비밀 회동을 소집한 시점에 공격을 감행, 일거에 척결할 수 있었다고 영국 일간 ‘디 가디언(The Guardian)’이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의 이란 공격 결정 배경에 ‘기회의창’이 있었다(Inside Trump’s decision to attack Iran: ‘a window of opportunity’)>는 제하의 특보에서 미국은 이란 최고위직 성직자들과 사령관들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자 이스라엘의 공격에 합류했다.
[이신우 칼럼] 중앙선관위와 대법원 카르텔은 폭정(暴政)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후임으로 천대엽 대법관을 내정했다. 천 대법관 인선 절차가 마무리되면 선관위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관위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중앙선관위를 대통령 임명 3인, 국회 선출 3인, 대법원장 지명 3인으로 구성토록 하고 있다. 위원장은 이들 위원 중에 호선한다. 예부터 대법원장이 지명한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호선'이라는 단어에 주목해야 한다. 법적 근거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관례라는 의미다.
영국의 20파운드 지폐에 그려진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JMW Turner)의 얼굴과 그의 대표작 ‘전함 테메레르 호의 마지막 항해’.
영국은 2019년 20파운드짜리 새 지폐의 주인공으로 19세기 영국 풍경화의 대가 터너를 선정했다. EPA=연합뉴스
영국 화가 조지프 말러드 윌리엄 터너(1775∼1851)의 첫 한국 전시가 경주에서 열린다.
경북 경주 우양미술관은 터너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내년 5월25일까지 ‘터너: 인 라이트 앤 셰이드(Turner: In Light and Shade)’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휘트워스 미술관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터너의 판화와 회화 총 86점을 선보인다.
터너는 세대를 넘어 수많은 예술가의 영감을 자극해 온 영국의 대표적인 풍경화가다.
영국의 20파운드(약 3만 원) 지폐에는 터너의 얼굴과 그의 대표작 ‘전함 테메레르 호의 마지막 항해’가 박혀 있다. 그의 이름을 딴 터너상은 영국 최고 권위의 현대미술상이다.
조지프 말러드 윌리엄 터너 작 '바젤' 이 도안된 포스터. 우양미술관
터너는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직접 그린 풍경 스케치를 바탕으로 ‘리베르 스투디오룸’이라는 판화 연작을 제작했다. 그중 71점은 책으로 출판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이 71점의 풍경 판화를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 휘트워스가 ‘리베르 스투디오룸’을 관객 앞에 선보이는 것은 100년 만에 처음으로 알려졌다.
또 그의 풍경 판화와 함께 휘트워스가 소장한 수채화 명작들도 함께 전시된다.
우양미술관 관계자는 “터너의 풍경화에 담긴 선·명암·여백의 삼중주를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터너 고유의 색채와 대기를 표현하는 방식이 판화라는 매체에서 어떻게 변주되는지 살피는 게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임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