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수뇌부 비밀 회동 때 폭격… “일거에 척결”-<英가디언紙>
미국은 이란 독재자 아야톨라 하메네이와 이란 정부 수뇌부.성직자들이 비밀 회동을 소집한 시점에 공격을 감행, 일거에 척결할 수 있었다고 영국 일간 ‘디 가디언(The Guardian)’이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의 이란 공격 결정 배경에 ‘기회의창’이 있었다(Inside Trump’s decision to attack Iran: ‘a window of opportunity’)>는 제하의 특보에서 미국은 이란 최고위직 성직자들과 사령관들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자 이스라엘의 공격에 합류했다.
[이신우 칼럼] 중앙선관위와 대법원 카르텔은 폭정(暴政)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후임으로 천대엽 대법관을 내정했다. 천 대법관 인선 절차가 마무리되면 선관위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관위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중앙선관위를 대통령 임명 3인, 국회 선출 3인, 대법원장 지명 3인으로 구성토록 하고 있다. 위원장은 이들 위원 중에 호선한다. 예부터 대법원장이 지명한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호선'이라는 단어에 주목해야 한다. 법적 근거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관례라는 의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일본 총리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2일(일본시간) 전화 통화했다고 다카이치 총리가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직후 취재진에 "일미 간 우호 관계와 경제, 안전보장을 포함한 협력을 한층 심화하기로 했다"며 "일미한 3개국을 비롯한 우호국 연계,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추진 방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현재의 국제정세에서 일미의 긴밀한 협력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계기로 중일 갈등이 고조된 이후 미일 정상 간에 두 번째로 이뤄진 이번 통화에서 양측은 중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다카이치 총리는 중일 갈등이 의제로 다뤄졌는지는 정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일 관계가 악화한 이후 동맹인 일본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거나 중국을 자극하지 않는 등 거리를 두며 일본에 갈등 완화를 주문한 바 있다.
그러나 다카이치 총리는 통화 직후 일본 취재진에 '한미일을 비롯한 우호국 연계'를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중국을 견제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의 4일 중국 방문과 중국의 외교전을 염두에 두고 한미일을 언급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은 지난달 31일 조현 외교부 장관과 통화에서 "일본 일부 정치 세력이 역사를 후퇴시키려 시도한다"며 한국에 '하나의 중국' 원칙 준수를 요구했다.
아울러 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미국에 초대했다면서 올봄 미국 방문을 위해 구체적으로 일정을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4월 중국 방문을 염두에 두고 다카이치 총리가 이르면 3월께 미국을 찾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미국이 올해 건국 250주년이라는 것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펴는 것에 거듭 경의를 표했다고도 밝혔다.
이번 통화는 다카이치 총리 요청으로 이뤄졌다고 휴지뉴스네트워크(FNN)가 전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연초에 통화를 조율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통화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