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수뇌부 비밀 회동 때 폭격… “일거에 척결”-<英가디언紙>
미국은 이란 독재자 아야톨라 하메네이와 이란 정부 수뇌부.성직자들이 비밀 회동을 소집한 시점에 공격을 감행, 일거에 척결할 수 있었다고 영국 일간 ‘디 가디언(The Guardian)’이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의 이란 공격 결정 배경에 ‘기회의창’이 있었다(Inside Trump’s decision to attack Iran: ‘a window of opportunity’)>는 제하의 특보에서 미국은 이란 최고위직 성직자들과 사령관들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자 이스라엘의 공격에 합류했다.
[이신우 칼럼] 중앙선관위와 대법원 카르텔은 폭정(暴政)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후임으로 천대엽 대법관을 내정했다. 천 대법관 인선 절차가 마무리되면 선관위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관위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중앙선관위를 대통령 임명 3인, 국회 선출 3인, 대법원장 지명 3인으로 구성토록 하고 있다. 위원장은 이들 위원 중에 호선한다. 예부터 대법원장이 지명한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호선'이라는 단어에 주목해야 한다. 법적 근거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관례라는 의미다.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설치된 중국 구조물에서 2025년 10월 인력이 식별됐다. [사진=연합뉴스]
“이건 꼭 철거하라고 말해야 합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5일 베이징에서 갖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서해 구조물 철거를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고 2일 페이스북에 밝혔다.
안 의원은 “이번 한중 회담은 북한 뒤치다꺼리를 하거나 민생 이벤트를 펼치는 무대가 아니라 철저히 대한민국의 안보와 국익을 수호하는 결전의 장”이라며 “민생, 북미 대화, 대북 관계 등은 한중 회담에서 지극히 부차적인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중국이 서해 곳곳에 알박기 해놓은 16개의 불법 구조물 철거를 더 늦기 전에 관철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2018년부터 중국은 껍데기만 양식시설인 군사형 구조물을 서해 앞바다에 무단으로 설치해왔다”며 “과거 남중국해 및 동중국해를 분쟁지역으로 만들어 중국의 통제권을 주장했던 전술과 똑같은 방식”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재명 정부는 매번 ‘주시하고 있다’ ‘입장을 전달했다’ ‘비례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로 때워 왔다”고 비판한 뒤 “이재명 정부는 외교를 왜 하는가. 외교는 대통령 지지율을 지키는 국내용 이벤트가 아니다”라며 뼈 있는 말을 전했다.
안 의원의 발언 후 페이스북 유저들은 “안철수 의원이 진짜 중요한 이야기를 꺼냈다”며 “국민은 이번 회담에서 정부의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