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수뇌부 비밀 회동 때 폭격… “일거에 척결”-<英가디언紙>
미국은 이란 독재자 아야톨라 하메네이와 이란 정부 수뇌부.성직자들이 비밀 회동을 소집한 시점에 공격을 감행, 일거에 척결할 수 있었다고 영국 일간 ‘디 가디언(The Guardian)’이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의 이란 공격 결정 배경에 ‘기회의창’이 있었다(Inside Trump’s decision to attack Iran: ‘a window of opportunity’)>는 제하의 특보에서 미국은 이란 최고위직 성직자들과 사령관들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자 이스라엘의 공격에 합류했다.
[이신우 칼럼] 중앙선관위와 대법원 카르텔은 폭정(暴政)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후임으로 천대엽 대법관을 내정했다. 천 대법관 인선 절차가 마무리되면 선관위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관위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중앙선관위를 대통령 임명 3인, 국회 선출 3인, 대법원장 지명 3인으로 구성토록 하고 있다. 위원장은 이들 위원 중에 호선한다. 예부터 대법원장이 지명한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호선'이라는 단어에 주목해야 한다. 법적 근거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관례라는 의미다.
미국 내 인권 단체에 따르면, 이란의 무자비한 시위 진압으로 최소 2400명의 시위대가 이미 사망했다. 하지만 CBS 뉴스 내부 소식통은 “실제 사망자 수는 최대 2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진=AP]
이란 대법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대응 예고에도 불구하고 반정권 시위로 구금된 시위대 청년에 대한 재판과 처형을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유력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골람호세인 모세니-에제이 이란 대법원장은 “일을 하려면 지금 해야 한다. 두세 달이 지나면 효과가 없다”는 말과 함께 첫 희생자인 에르판 솔타니(26세)를 처형할 것을 14일(현지시간) 국영 TV를 통해 발표했다.
모세니-에제이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이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CBS 뉴스 인터뷰에서 “만약 그들이 그런 짓(교수형)을 한다면 우리는 매우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내 인권 단체에 따르면, 이란의 무자비한 시위 진압으로 최소 2400명의 시위대가 이미 사망했다. 하지만 CBS 뉴스 내부 소식통은 “실제 사망자 수는 최대 2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권운동가 뉴스에이전시에 따르면 최근 1만8100명이 체포되었으며 에르판 솔타니는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혐의로 교수형을 선고받았다. 솔타니는 수감 전 가족과 10분간 만남의 시간을 허락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테헤란에 대한 응징의 ‘최종 목표’는 ‘승리’라며 이 과정에 군사 작전이 포함될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이슬람 공화국과의 협상을 중단한 후 “그들이 지금 교수형에 대해 말하는데, 그게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 그들 뜻대로 잘 풀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직접적인 개입이 곧 시작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란은 13일(현지시간)부터 휴대전화로 국제전화를 걸 수 있도록 허용했으나 해외에서 이란으로의 전화는 여전히 차단되어 있다.
한편 이란 정부는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숨진 100명의 보안군에 대한 집단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
임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