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소년범” 모스 탄 전 대사, 재판에 넘겨져… 법무부, 출국정지 연장
법무부가 모스 탄 전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의 출국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탄 전 대사는 지난해 미국 워싱턴 D.C. 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이 청소년 시절 집단 성폭행 및 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쳐 고발당했다. 고발 초기, 사건을 접수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인이 미국 국외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점에서 형법상 관할권(국외범) 문제 등을 들어 지난 4월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각하(불송치) 처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화)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를 자국 정치에 어떤 형태로든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그녀가 어떤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노벨 평화상을 수여한 마차도를 언급하며 "우리는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어쩌면 그녀가 어떤 식으로든 참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마리아, 아마도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을지도 몰라."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그동안의 태도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그는 앞서 이달 초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이후 마차도 대통령의 인기와 지도력에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2024년 대선에서 마차도 소속 정당은 7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미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의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과 협력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난 베네수엘라에 대해선 강한 반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베네수엘라를 사랑하게 됐다. 그들이 우리와 정말 잘 협력해 주고 있다.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