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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핵심 광물 가격 하한선 발표
  • NNP=홍성구 대표기자
  • 등록 2026-02-06 10: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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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핵심 광물에 대한 가격 하한제를 포함하는 무역 시스템을 옹호해 왔다.


밴스 부통령은 4일(현지시간) 국무부에서 열린 핵심 광물 장관회의에서 "오늘 아침 트럼프 행정부는 글로벌 핵심 광물 시장을 보다 건전하고 경쟁력 있는 상태로 되돌리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외부 교란으로부터 보호되는 핵심 광물 특혜 무역 지대를 구축하고, 시행 가능한 최저 가격을 설정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밴스는 "우대 혜택 지역 회원국의 경우, 이러한 기준 가격은 가격의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조정 가능한 관세를 통해 유지되는 최저 가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가입하는 분들께는 민간 자금 조달을 위한 필수적인 기반과 비상시 국가에 필요한 핵심 광물 공급에 대한 안정적인 접근권을 제공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부통령은 몇몇 국가가 참여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국가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50개국 이상이 참석한 이번 회담은 핵심 광물 접근성을 높여 중국이 세계 공급망을 장악할 수 있도록 해온 중요한 산업 투입재에 대한 중국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이번 모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월) '프로젝트 볼트'(Project Vault:금고 프로젝트)라는 핵심 광물 전략 비축 계획을 발표한 이후에 열렸다.


이 계획은 미국 수출입은행으로부터 100억 달러의 초기 자금을 지원받고, 민간 자금으로 20억 달러를 추가로 조달했다.


중국은 여러 광물 가공에 대한 지배력을 지정학적 경제적 지렛대로 활용하여, 때로는 수출을 제한하고 가격을 억제함으로써 다른 국가들이 반도체, 전기 자동차 및 첨단 무기 제조에 사용되는 재료의 공급원을 다변화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해해 왔다.


한국, 인도, 태국, 일본, 독일, 호주, 콩고민주공화국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은 화요일에 미국, 호주, 일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태국에 이어 이번 주에 11개국이 핵심 광물 무역 클럽에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개국 이상이 연합군 가입에 "강한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희토류 생산업체인 MP Materials와 최저 가격 협정을 체결했지만, 로이터 통신은 행정부가 특정 기업과의 계약에서 벗어나 보다 광범위한 국제적 접근 방식을 선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의 주요 7개국(G7) 파트너 국가들과 유럽연합(EU)은 희토류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최저 가격제를 도입하고,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일부 중국 수출품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중국을 대체할 핵심 광물 공급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호주는 2026년 하반기까지 전략 광물 비축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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