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수뇌부 비밀 회동 때 폭격… “일거에 척결”-<英가디언紙>
미국은 이란 독재자 아야톨라 하메네이와 이란 정부 수뇌부.성직자들이 비밀 회동을 소집한 시점에 공격을 감행, 일거에 척결할 수 있었다고 영국 일간 ‘디 가디언(The Guardian)’이 미국과 이스라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의 이란 공격 결정 배경에 ‘기회의창’이 있었다(Inside Trump’s decision to attack Iran: ‘a window of opportunity’)>는 제하의 특보에서 미국은 이란 최고위직 성직자들과 사령관들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자 이스라엘의 공격에 합류했다.
[이신우 칼럼] 중앙선관위와 대법원 카르텔은 폭정(暴政)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후임으로 천대엽 대법관을 내정했다. 천 대법관 인선 절차가 마무리되면 선관위 위원들의 호선으로 선관위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헌법은 중앙선관위를 대통령 임명 3인, 국회 선출 3인, 대법원장 지명 3인으로 구성토록 하고 있다. 위원장은 이들 위원 중에 호선한다. 예부터 대법원장이 지명한 대법관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호선'이라는 단어에 주목해야 한다. 법적 근거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관례라는 의미다.
2026.3.1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언급한 “북측의 체제를 존중한다”에 대해 여·야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1일 논평에서 “자유를 외치며 총칼에 맞섰던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날에, 자유를 짓밟는 독재 체제를 ‘존중’의 대상으로 올려놓는 대통령의 발언에 국민은 참담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아울러 “북한은 주민의 자유를 철저히 억압하고 기본권조차 허용하지 않는 통제 국가다. 표현의 자유도, 이동의 자유도 없는 체제가 바로 북한이다. 대통령의 발언은 남북 대화를 위한 메시지일 수는 있어도, 최소한 삼일절에 국민에게 할 말은 아니었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함 대변인은 삼일절의 함성은 자유를 향한 외침이었다며 “삼일절은 자유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다. 순국선열들이 되찾고자 했던 나라는 독재와 통제의 나라가 아니라 자유 대한민국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대통령이 삼일절에 해야 할 말은 북한 체제 존중이 아니라 자유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약속이었어야 한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발언에서는 북한을 의식하는 태도만 읽힌다”고 쓴소리를 했다.
한편 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언급한 ‘체제 존중’은 북한의 독재를 옹호하자는 것이 결코 아니라 상대를 현실적인 대화의 파트너로 인정하겠다는, 국정 최고 책임자의 고뇌 어린 평화 구상”이라고 대응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이 또다시 철 지난 색깔론으로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나선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맞섰다.
임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