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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의원 규탄 대회… 매주 수요일 잠실새내역서 개최
  • 임요희 기자
  • 등록 2026-04-20 20: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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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배현진 지역구 잠실서 ‘제12차 정계 퇴출 집회’ 개최
  • 삼전역에서 잠실새내역 인근으로 장소 변경, 3km 행진

 

자유대한호국단은 최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데 이어, 이번 22일 수요일에는 지역구 내에서 규탄 집회를 개최한다.

 

자유대한호국단을 비롯해 △유권자혁명 △대한민국ROTC애국동지회 △오이박사 △중앙고 애국동지회 △행동하는 자유시민 △청년포럼시작 등 시민단체는 오는 22일(수) 오전 11시30분, 배현진 의원의 지역구인 송파구에서 ‘제12차 배현진 국회의원 정계 퇴출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슬로건인 “원칙·소신 없는 배신의 정치”에 따라 최근 배 의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정치적 행보에 대한 강한 불만의 표시다.

 

당초에는 삼전역 인근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주최 측은 효율적인 의사 전달과 참여 인원 규모를 고려해 장소를 잠실새내역 7번 출구 앞(지하철 2호선)으로 변경했다.

 

집회 참여자들은 당일 오전 잠실새내역에 집결해 규탄 대회를 진행한 뒤, 인근 지역구 일대를 약 3km 구간에 걸쳐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배 의원의 사퇴 및 정계 퇴출을 촉구할 계획이다.

 

최근 배 의원은 당협 운영비 명목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하는 등 정치적 고비를 맞고 있다. 이번 집회 역시 이러한 의혹 제기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지역구 민심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집회를 주도하는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 대표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정치인은 더 이상 지역구를 대표할 자격이 없다”며 “철저한 수사와 함께 배 의원 스스로 책임 있는 결단을 내릴 때까지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배현진 규탄 집회는 같은 장소에서 매주 수요일 11시30분에 열리고 있다. 


임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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