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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철통같은’ 이란 봉쇄 ‘세계화되고 있다’
  • NNP=홍성구 대표기자
  • 등록 2026-04-25 10: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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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에 대해 "철통 봉쇄"를 시행하고 있으며, 미 해군이 선박을 되돌려 보내고 더 광범위한 군사 및 경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봉쇄를 강화하고 있는 등 "시간 단위로"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헤그세스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에픽 퓨리 작전"의 핵심 요소인 이번 봉쇄는 이란의 해상 수송을 차단하고 테헤란이 핵 개발 야욕을 포기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밝혔다.


헤그세스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은 날이 갈수록 강력해지는 철통같은 봉쇄를 시행하고 있다"며 "오만만에서부터 공해에 이르기까지, 우리 해군은 주저함이나 사과 없이 이 봉쇄를 강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란 선박이나 이란 항구를 오가는 선박을 포함해 미국 기준에 부합하는 모든 선박이 회항 조치됐으며, 금요일 오전 현재 이란 선박이 아닌 34척의 선박이 통과가 허용됐다고 밝혔다.


헤그세스는 "우리의 봉쇄는 확대되고 있으며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주 인도태평양에서 봉쇄 발효 전에 출항한 이란의 '비밀 함대' 소속 선박 두 척을 나포한 사례를 언급했다.


헤그세스는 또한 두 번째 미국 항공모함이 며칠 내로 작전에 합류하여 법 집행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해군의 허가 없이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세계 어느 곳으로도 항해할 수 없다"며 "봉쇄는 시간마다 강화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통제하고 있다. 아무것도 들어오거나 나갈 수 없다."고 말했다.


헤그세스는 이번 작전이 과거 미국의 분쟁에 비해 더욱 집중적이고 신속한 접근 방식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에픽 퓨리 작전은 단 몇 주 만에 결정적인 군사적 성과를 거두었다"며 한국, 베트남,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비교했다. "명확한 임무 목표를 달성했고, 궁극적으로 이란은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작전이 지속적인 군사적 압박과 테헤란을 위한 외교적 개방을 결합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헤그세스는 "이란은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 좋은 거래, 현명한 거래를 할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헤그세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다시 한번 말했듯이, 우리에게는 시간이 충분하며, 협상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이란은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아직 열려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헤그세스는 또한 이란의 군, 특히 이슬람 혁명 수비대를 강하게 비판하며, 그들이 약화되었고 비정규적인 전술에 의존하고 있다고 묘사했다.


그는 "이란 혁명수비대는 깃발만 단 해적 집단으로 전락했다"며 이란군이 상선을 공격하고 기뢰를 설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최근 이란의 소형 보트들이 함선에 접근하여 발포한 사건들을 언급하며, 이러한 행위는 이란 해군의 재래식 해군력 부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헤그세스는 "그들은 해적처럼, 테러리스트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헤그세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에게 해당 지역의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권한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이 해역에 기뢰를 설치하거나 미국의 상선 또는 미군을 위협하는 행위를 한다면, 우리는 주저 없이 발포하여 파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봉쇄 조치가 이란 경제에 압력을 가하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테헤란의 재정 안정성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헤그세스는 "그들은 미국의 끊임없는 압력 아래 자신들의 정권의 취약한 경제 상태가 무너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헤그세스는 또한 이란이 미국에 대해 수십 년간 적대적인 태도를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란은 47년 동안 미국과 전쟁을 벌이며 우리 시민, 우리 군인, 그리고 우리 동맹국들을 살해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을 칭찬하며, 대통령의 접근 방식을 확고하고 일관적이라고 평가했다.


헤그세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는 흔들림이 없으며, 그의 임무는 매우 명확하다"고 말했다.


헤그세스는 또한 미국의 동맹국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해상 운송에 의존하는 국가들이 더 큰 역할을 맡아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 싸움은 미국 혼자만의 싸움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유럽과 아시아는 수십 년 동안 우리의 보호 아래 혜택을 누려왔지만, 무임승차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동맹국들이 해상 운송로 개방 유지에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유럽에 의존하지 않지만, 유럽은 우리보다 호르무즈 해협을 훨씬 더 필요로 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헤그세스는 미국이 필요하다면 이 작전을 무기한으로 지속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필요한 만큼 봉쇄를 해야 한다"며 "핵심은 변함없이 이란이 절대 핵폭탄을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군이 추가 작전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헤그세스는 "국방부는 앞으로 닥칠 일에 대비하고 있다"며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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