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8일(수)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먼 친척일 수 있다는 기사를 트루스소셜에 공유하면서, "와, 멋지다. 나는 항상 버킹엄 궁전에서 살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데일리메일이 보도한 기사를 공유하면서 "몇 분 후에 국왕 부부께 이 이야기를 해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찰스 3세의 공통 조상은 1490년 태어나 1526년까지 살았던 스코틀랜드 귀족인 존 스튜어트 3세 레녹스 백작(John Stuart III, Earl of Lennox)이다. 그는 그는 스코틀랜드 국왕 제임스 2세의 증손자였다.
보도가 사실이라면, 트럼프 대통령과 찰스 3세 국왕은 15촌 사촌이 된다.

백악관은 엑스(X)에 "두 왕"(Two Kings)라는 문구와 함께 찰스 국왕과 트럼프 대통령이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데일리메일은 트럼프 대통령은 스코틀랜드에서 미국 뉴욕에 이민한 모친 메리 앤 맥클라우드(Mary Anne MacLeod)를 통해 영국의 왕실과 혈연관계로 연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맥클라우드는 1930년 스코틀랜드 루이스에서 미국으로 이민 왔으며, 6년 후 독일 이민자 출신의 부동산 개발업자 프레더릭 트럼프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다섯 자녀가 있었는데, 그중 넷째가 도널드였다.
두 정상이 먼 친척 관계라는 소식은 찰스 국왕의 미국 국빈 방문 이틀째 되던 날 나왔다. 이번 방문은 2022년 즉위 이후 찰스 국왕의 첫 공식 미국 방문이다.
4일간의 방문 일정(워싱턴 D.C.에서 이틀 포함)은 영국으로부터의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 영국 외무부에 따르면 양국의 "공유된 번영, 안보 및 역사"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찰스 왕세자는 화요일에 상하 양원에서 연설한 후, 카밀라 왕비와 함께 백악관에서 열리는 국빈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영국 왕실은 마지막 이틀 동안 뉴욕과 버지니아를 방문할 계획이다.
미국 NNP=홍성구 대표기자 / 본지 특약 NNP info@newsandpost.com